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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3

방학 입니다. 더디어 방학 입니다. 학생때 방학이 왜 기다렸졌는지 잊고 지냈는데 다시 노학생의 입장으로 돌아 가니 역시 옛날과 같은 심정 입니다. 오늘 마지막 시험을 다 치르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고나 할까요. 그래도 기억에 남는 분이 한분 계시니 그분을 여러분께 소개 할까 합니다. 저의 생물학 교수님입니다. 이름은 커트 입니다. 커트 하닌까 커트 코베인 생각 나는군요. 참 자상하시고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교수님 배경으로 뒤로 칠판에 그려져 있는 물고기 모양 있죠? ㅎㅎㅎ 저건 저와 함께 주관식 시험을 치를때 알기 싶게 그림으로 설명 해 주시는 자상함을 보여 주신 증거랍니다. 솔직히 다들 영어권에서 태어 나고 하니 쓰기와 말하기가 다 잘되는 편이죠. 저는 영작이 좀 딸립니다 ㅠㅠ 그래서 교수님께 편의를 봐달.. 2007. 12. 15.
추수감사절 음식들 추수 감사절날 친구 가족과 우리 가족 그리고 남편의 큰형과 동서 이렇게 함께 보냈습니다. 미국식 고구마로 만든 음식 어븐에서 구워낸 비스캣 비프와 야채 그리고 달걀,밥이 들어간 요리.. 이름이 생각이 안남. 마치 피같죠? 크랜베리 소스랍니다. 매쉬 포테이토 입니다. 칠면조 요리 입니다. 사진을 보면 맛이 없을꺼 같은데 먹으보면 맛있습니다. ^^ 그외에도 펌킨파이와 피칸파이 그리고 그린빈 캐스롤 등을 먹었습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 미국은 쇼핑 빅 세일을 합니다. 저도 그 물결에 휩쌓여 아침 4시30분에 일어 나서 쇼핑 하러 갔습니다. 새벽 5시에 가게에서 세일을 하기 위해 문을 열어 놓습니다. 우리 딸은 입고 싶은 옷을 세일 가격으로 구입해서 기뻐 했습니다. 동서는 향수를 아주 싼 가격에 구입해서 기뻐 했.. 2007. 11. 30.
I have a dream 제가 다니는 학교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영양학 수업이 있는 건물 입니다. IT건물 입니다. 학생 회관 입니다. 이곳에 가면 컴퓨터 1시간 정도 인터넷은 공짜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룸에서 공부 하고 프린트물을 프린트 하는 학생 모습입니다. 학생 회관 앞에 갈대가 멋있습니다.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간호사가 되어 환자들의 마음과 육신의 상처를 치유 해 주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남편과 북한에 가서 남은 평생을 그곳에 뼈를 뭍고 선교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헵시바에게 한글을 잘 가르쳐 한국어를 완벽하게 가르치는것 입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 어머님을 모시고 싶습니다. 살아 계실동안 옆에 모시면서 효도 하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 200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