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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야기4

현대미술사의 대부: 장 루이 다비 Jacques-Louis David, Death of Marat 장 루이 다비는 프랑스혁명기를 대표한 화가이자, 혁명가였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프랑스의 피비린내나는 혁명시기였고, 그 당시 그의 예술적 감각 또한 프랑스 혁명을 표방하는 그런 그림을 그렸다. 그는 현대사의 잊혀지지 않는 중요한 인물이고, 오늘날 미술 현대사를 거론할떄, 장 루이 다비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과 그가 만들어낸 네오 크라시즘의 출발선을 끊는 인물이었다. 그의 새로운 미술적 기법은 많은 예술인으로 부터 새롭게 미술을 보는 눈을 가져다 주었다. 그로 부터 시작된 네오 크라시즘은 바로 고전 그리스의 아름다움을 표방하는것을 말하며, 특히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사물을 보고 그대로 그렸다. 크게 특징성으로 따져 본.. 2013. 1. 27.
외국학생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 오늘은 기분이 별로라고 말하고 싶다. 뭐 살다보면 다 좋은 날만 있는것은 아니다. 사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부딪히는 몇몇 친구들이 있고 거슬리는 아이들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몇번이고 나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때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그렇다고 당당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도 없는 못난 내 자신을 발견한다. 사실은 위의 내용은 필자가 미술교사를 꿈을 꾸다가 전공을 그래픽디자인으로 바꾸었다. 전공이 바뀌다 보니,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을 만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만나게 된다. 다음학기에도 같이 과목을 들어야하는데, 참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필자는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내가 정말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을 때는 싫어하는.. 2012. 6. 7.
어디까지가 예술이란 말인가? 예술과 외설의 차이점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슨 미술의 세계사를 공부하는 친구가 보여준 파워포인트 프로젝트의 나와 있었던 전라 사진을 보고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 예술은 전라던 반라 사진이던 그것을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을 받았다면 예술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감동은 커녕 그냥 민망한 사진으로 보고 말았다면 그것은 예술이라기 보다는 외설이라는 쪽이 맞을 것이다. 바로 그런 느낌이 든 순간이었다. "야..너 정말 그 사진을 발표회때 쓸꺼야?" "응. 뭐 어때서? 예술이잖아." "저런.. 난 민망해서 보기도 힘든 사진인데.. 넌 이런 사진 보면 감동이 오나봐?" "아니..감동 보다는 내가 발표하는 예술가의 부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 하려고 해서 이렇게 전라 사진을 넣은거야." "그래.. 2012. 3. 2.
공부하다. 지도교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물에 대한 연구를 하다. 장미를 보고 있으면 그냥 장미가 아니라, 여러가지 색깔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선의 조화를 볼 수 있었다. 2011.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