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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8

초기 르네상스의 거장 마사치오 The Tribute Money, fresco 미술역사를 통해서 배우게된 수 많은 명작의 거장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르네상스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다. 르레상스의 초기 시대에 활략했고, 그의 독창적인 기법이 후배 화가들에게 전수될 정도로 그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다. 르네상스 시대를 말하자면, 유럽 특히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문화와 예술의 꽃을 피웠던 시대를 일컫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한다. 즉 르네상스의 미술적인 영향력을 짚어보자면, 로마시대의 예술적 감각의 부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클래식로마의 문화를 다시 꽃피웠던 르네상스, 이 시대의 주목할만한 거장중, 마사치오라는 이름은 많은 세인을 통해서 알려지고 있는 미술역사의 중요한 핵심 역활을 한 분이시다. 마사치오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명암.. 2013. 6. 28.
리놀리움판화 만들기 기본적으로 완성된 그림을 리놀리움 판화에다 그려놓습니다. 리놀리움 파는 도구로 이렇게 부분을 파내는 작업을 하게 되지요. 잉크를 준비해놓고 잉크 롤러로 잘 문질러 줍니다. 잉크가 많이 묻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해요. 힘을 주고 똑같은 강도로 밀어 주어야 선명하게 인쇄할수가 있겠지요. 여러번 작업을 통해서 롤러로 부분을 완벽하게 칠해줍니다. 잉크가 다 묻혀진 판화를 옮깁니다. 옮길때는 손에 잉크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미리 준비 해놓은 선을 따라서 판화를 인쇄기에 올려 놓습니다. 올려 놓은 판화에다 프린트 하는 용지를 위에다 덮습니다. 다른 여러겹의 종이를 위에다 올려 놓고 무게감을 잡아줍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인쇄할때 무게를 제대로 잡아서 인쇄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위에 천을 덮고 인쇄기를 돌리.. 2013. 2. 6.
현대미술사의 대부: 장 루이 다비 Jacques-Louis David, Death of Marat 장 루이 다비는 프랑스혁명기를 대표한 화가이자, 혁명가였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프랑스의 피비린내나는 혁명시기였고, 그 당시 그의 예술적 감각 또한 프랑스 혁명을 표방하는 그런 그림을 그렸다. 그는 현대사의 잊혀지지 않는 중요한 인물이고, 오늘날 미술 현대사를 거론할떄, 장 루이 다비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과 그가 만들어낸 네오 크라시즘의 출발선을 끊는 인물이었다. 그의 새로운 미술적 기법은 많은 예술인으로 부터 새롭게 미술을 보는 눈을 가져다 주었다. 그로 부터 시작된 네오 크라시즘은 바로 고전 그리스의 아름다움을 표방하는것을 말하며, 특히 사실주의에 입각해서 사물을 보고 그대로 그렸다. 크게 특징성으로 따져 본.. 2013. 1. 27.
외국학생한테 이용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때 오늘은 기분이 별로라고 말하고 싶다. 뭐 살다보면 다 좋은 날만 있는것은 아니다. 사실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부딪히는 몇몇 친구들이 있고 거슬리는 아이들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몇번이고 나를 이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을때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그렇다고 당당하게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용기도 없는 못난 내 자신을 발견한다. 사실은 위의 내용은 필자가 미술교사를 꿈을 꾸다가 전공을 그래픽디자인으로 바꾸었다. 전공이 바뀌다 보니,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을 만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니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가다 만나게 된다. 다음학기에도 같이 과목을 들어야하는데, 참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 필자는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내가 정말 그 사람이 아니다라고 못을 박았을 때는 싫어하는.. 2012. 6. 7.
어디까지가 예술이란 말인가? 예술과 외설의 차이점에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 이유인즉슨 미술의 세계사를 공부하는 친구가 보여준 파워포인트 프로젝트의 나와 있었던 전라 사진을 보고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렇다 예술은 전라던 반라 사진이던 그것을 보고 마음으로 느끼고 감동을 받았다면 예술인 것이다. 하지만, 그런 감동은 커녕 그냥 민망한 사진으로 보고 말았다면 그것은 예술이라기 보다는 외설이라는 쪽이 맞을 것이다. 바로 그런 느낌이 든 순간이었다. "야..너 정말 그 사진을 발표회때 쓸꺼야?" "응. 뭐 어때서? 예술이잖아." "저런.. 난 민망해서 보기도 힘든 사진인데.. 넌 이런 사진 보면 감동이 오나봐?" "아니..감동 보다는 내가 발표하는 예술가의 부인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 하려고 해서 이렇게 전라 사진을 넣은거야." "그래.. 2012. 3. 2.
공부하다. 지도교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물에 대한 연구를 하다. 장미를 보고 있으면 그냥 장미가 아니라, 여러가지 색깔을 감상할 수 있고, 아름다운 선의 조화를 볼 수 있었다. 2011. 9. 14.
길거리 예술 전시회를 다녀 오다. 오늘따라 날씨가 좋지 않았다.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특별하지 않다. 우리와 같은 그런 사람들이지만,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예술로 승화 시키려고 노력 한다는 것이다. 예술가의 작품 평가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의 감동을 주느냐에 따라서 그 점수가 메겨지기도 한다. 점수로 살수도 없는 그들 고집스러운 예술적 감각을 한 곳에 모아 놓은 곳이 있다고 하여 필자와 친구들은 그곳을 향했다. 많은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창조물에 대해서 감탄을 하기도 하고 어떤 작품에 대해서는 부끄럽고 민망한 느낌도 드는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작품에 자신의 얼을 담으려고 노력했고, 작품이 나타 내고자 하는 의도를 사람들이 눈치를 채 줬으면 하고 바랬는지도 모른다. 예술축제의 뜨거운 .. 2009. 7. 20.
[이벤트 참여] 배고픔이 싫어서 간호학을 택했다. 미술(예술)은 [창작]의 고통이다. 미국에 처음 왔을 당시 20대 후반이였고, 그때 처음으로 미술를 전공 하려고 대학교에 가서 수강을 들었다. 한국에서는 대학의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던 필자로선 대학생활이 설레임 자체였다. 처음으로 선택한 과목도 미술관련된 강의를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당시를 회상을 하면 내가 만든 작품이 생각난다. 지금은 소개 하기엔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그 당시로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던 여러가지 작품을 보면서 느꼈던 점이 있었다면, 예술이라는 특히 미술에 있어서 창작은 필수 코스였던 것이었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작품을 그대로 카피를 하면 그건 창작이 아니라 카피를 하는 것일 뿐이고 자신의 것이 될 수가 없다. 미술은 창작의 고통이 있어야만 완성된 작품이 탄생 .. 200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