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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청소년5

순결을 지키기 어려워 자살 시도한 여학생 "따르릉" 한밤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자기야.. 전화 왔어. 전화 받아" "으응." 남편은 귀찮은 듯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 후 몇 시간이 지난 후에 전화를 받았다. 그리고 남편은 샤워하고 난 후에 말을 한다. "지금 응급실에 자살시도 한 소녀가 있다고 해서 가봐야겠어." "어..알았어. 다녀와." 그렇게 남편은 새벽 공기를 마시고 그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 응급실로 달려갔다. 그런 후, 아침 7시가 되어서 돌아왔다. "왔어. 어떻게 된 거야." "청소년이 자살 소동이 일어났어. 자기도 예전에 만났던 커플 있잖아. 그 부부의 딸이 약을 먹고 그랬나 봐." "아..저런. 어쩌다 자살까지 시도한 거야."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봐야 할 것 같아."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그런 거야?" "그런 것도 있고,.. 2011. 6. 11.
고등학생의 등교 가방을 살펴보니 미국의 공립학교는 사는 지역에 따라서 학교를 배정을 받게됩니다. 사는 지역이 부자 동네이면 자연적으로 학교의 교육열이 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런면은 한국하고는 별반차이가 없는듯 보입니다. 하지만, 지역이 달라도 학교평가 율이 높은곳을 가는 것은 부모들의 소망이 아닐런지요. 문제는 필자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왔을때, 이 주변의 학교 평가를 받은 내용을 보고 남편은 놀라고 말았지요. 그러면서 필자에게 건냈던 말이 생각나네요. "캐롤라이나 주에서 실시하는 학교 평가를 보니 이곳은 정말 형편이 없네." "평가가 어떻게 나왔길래 그래? "말도 마라. 노스 캐롤라이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인데, 전체의 40%의 성적을 냈다는 거야." '미치것다. 아이들 학교가서 공부는 안하고 뭐 한다냐. " "아마.. 2010. 7. 23.
미국청소년의 꿈을 담은 벽화 오늘은 미국의 청소년 이야기르 나누어 볼까합니다. 그들의 꿈과 현실속에서 방황하는 한 고등학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당신 주변에도 혹시 이런 친구가 있을지도 모를테닌까요. 미국의 청소년들은 꿈을 잃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변에 제시라는 아주 예쁜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살을 10번도 넘게 시도를 했었고, 그런 가운데 살 희망을 잃어 버린채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에게 고등학교의 의미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저 학교라는 기관의 소속된다는 의미로 밖에 다가 가지 않습니다. 현실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제시의 선택은 온라인상의 친구와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녀의 온라인상의 아이디를 보고 기겁을 할 뻔했습니다. 제시: 온라인상에선 창녀로 통하고 있어요. 나: 너 미쳤구나.. 2010. 5. 6.
미국의 못말리는 청소년이야기 미국은 워낙에 땅이 넓다 보니 차로 모든곳을 이동하게 됩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인해서 대리운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 안에는 필자와 친구 그리고 친구딸, 아들이 함께 동석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운전을 하다가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뒷 자석에서 열심히 셀폰질을 해대고 있는 친구의 큰딸(세라)는 큰 소리로 말하는 내용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세라: 야..너 정말 그럴수 있어.. 딴 여자랑 잠을 자면서 나한테 전화질이야? 나: 어머낫. 지금 세라가 뭐라고 하는거야? 설명좀 해바바.. 세라엄마: 응.. 나도 이번에 알았어. 우리딸이 순결 지키고 있는줄 알았더니, 그놈이(세라의 남친) 우리 세라의 순결을 빼앗은거야. 나: 어케 그런 사실을 알았어? 세라엄마: 응 며칠전에 알게된 .. 2010. 1. 12.
미국에 사는 청소년 이야기 사진출처:Zet님 블로그 사람들이 살다 보면 사고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마치 몇 년 처럼 긴 시간으로 다가 올 때가 있습니다. 힘든 경험을 하고 또 다시 그런 경험의 반복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는 한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로 오늘 주제를 풀어 볼까합니다. 예전에 필자가 올렸던 왕따당하는 청소년 이야기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주인공인 라라(가명)의 아픈 사연을 소개할까 합니다. 라라는 올해 한국나이로 16살입니다. 또한 그녀는 신체적으로 장애인입니다. 선천적인 근육마비증이라고 해서, 나중에 제대로된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신체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쓰지 못합니다. 일본에서 유명했던 1리터의 눈물에 나오는 그런 병을 지닌 친구가 바로 라라입니다. 그런 라라에게 같은 반 친구들은 너.. 2009.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