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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기730

세 살짜리 아이가 총을 가지고 놀다니! 미국 시카고에선 어린 세 살짜리 아이가 총을 가지고 놀다가 자살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때는 미국날짜로 5월 17일 일요일에 일어났습니다. 친척집을 방문한 세 살짜리 어린이는 엄마가 함께 있었음에도 아이는 총을 가지고 난사를 하면서 자신이 쏜 총에 맞아서 죽었다고 합니다. 세 살의 어린 나이에 총으로 장난하다 숨진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주민들은 평소에 그가 좋아하던 애완동물 등을 가지고 와서 그를 기념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총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확실한 사연을 지금으로선 밝혀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미국의 아동보호 기관에서 특별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총에 맞아 죽을 정도로 내버려둔 것에 대한 죄값을 치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위에 사진은 아이의 엄마라.. 2009. 5. 19.
감자튀김 맛나게 먹는 방법 막내딸과 함께 외식을 했다. 헵시바는 감자튀김을 유난히 잘 먹는다. 뜨거운 감자튀김인데도 손에 쥐고 입으로 불어 가면서 먹는 모습을 보면서 여전히 예쁘게 귀엽게 먹는 모습이 눈에 다시 그려진다. 2009. 5. 18.
미국의 차고세일 미국에서는 차고 세일을 자주 합니다. 차고 세일을 통해서 오랜 골동품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찾는 물건이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차고 세일의 값어치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재미 삼아 구경하는 것과 차고세일을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의 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들을 보면서 아마도 그 사람에게 어느 순간에는 소중했을 그 물건들의 값어치가 다른 사람에게 넘겨 주면서 달라 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좋은 것은 오래도록 함께 하면 좋지만, 어느 순간 실용의 값어치를 상실 했을 때는 우리 곁에서 조용히 잊혀 버리는 물건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삶이 누군가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서로 존재 가치가 높아지는 그런 관계를 지속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2009. 5. 16.
하늘 보기 2009. 5. 7.
시험 잘보는 방법 시험공부를 하는 학생들이라면 나름대로 공부하는 방식이 있을 줄 압니다.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공부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시험 공부는 닥치면 하는것이 아니라 전략을 세워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언제 시험공부를 할 것인가를 정한다. (정해진 시간과 요일에는 전화기도 꺼놓고 공부를 해야 한다.) 2. 주위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있는 장소를 피해서 집중이 되는 환경을 마련한다. 3. 시험공부를 할 때는 하루에 어떤 과목의 몇 페이지를 공부할 것인지 확실하게 정해 놓는다. 4. 시험공부 전략을 세운것에 맞추어 공부한다. 시험 전략에 대해서 1. 시험을 볼 때는 시간에 맞게 문제를 풀어가야 하기에 한 문제당 몇 분이 소요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2. 쉬운 답부터 먼저 적는다. 3... 2009. 5. 6.
스와인플루가 우리 근처로 다가오고 있다. 세계인의 바이러스의 경각심을 일으켜준 스완플루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금 미국은 88건이 스완플루로 보고 되었습니다.필자가 거주하는 일러노이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금요일까지 통계 된 상황을 보면 54건 이상이 스완플루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자가 사는 락포드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멕시코에서 발단이 되었다는 이 스완플루로 인해 세계인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하고 학교가 일주일 동안 문을 닫는 등 여러 가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의료계가 비상이 걸릴 만큼 스완플루에 대한 염려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완플루의 특징이라면 감기처럼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등의 증상이 일반적이고, 사람에 따라 콧물, 인후통,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2009. 5. 3.
문화 교류에 참가하다. 외국인들은 아이를 입양을 했을 때, 그 아이의 출생한 나라의 문화를 존중해주고 가르쳐 주려고 노력한다. 심지어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아이들에게 조국에 대한 사랑을 심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문화적 교류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새로운 문화에대한 체험도 할 뿐더러 아이들에게 자신의 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오래도록 지속 하여야 할 것이다. 외국인들이 입양한 아이들의 모습과 나라는 각기 다르지만, 그들을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으로 보듬어 가는 모습들이 4월의 아름다운 향기로 스며들었다. 2009. 4. 29.
자폐증인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미국 경찰 시카고에서 수요일 밤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자폐증 판단을 5살 때 받아 왔던 16살 오스카군은 다른 날과 다름 없이 부모님들이 운영하시는 음식 가게 주변을 걸었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경찰차가 멈춰 섰습니다. 그리고 오스카에게 질문 하기 시작합니다. 오스카는 무슨 말을 하는지 말뜻도 잘 몰랐을 뿐더러 모르는 사람을 보면 말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합니다. 오스카는 경찰의 질문을 무시한 채 부모님이 운영하는 가게로 들어가면서 소리를 칩니다. "나는 특별한 아이예요." 이 말을 들은 부모는 경찰이 아들을 따라 온 것을 보고 외칩니다. "우리 아이는 특별해요. 특별한 치료를 받는 아이랍니다." 라고 말을 했지만, 부모의 말을 무시한 채 경찰이 들고 있던 곤봉으로 오스카의 머리를 내리쳤습니다. 부모와 누나가 있는 .. 2009. 4. 25.
맛있어요. 음식을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요즘은 고기도 잘 먹고, 특히 치즈를 좋아합니다. 우유를 많이 먹지 않아서 치즈로 대체하고 있는데 이렇게 따라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깍쟁이 짓을 할 때는 오빠들의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늘 웃는 모습을 간직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엄마의 소망이 아닐는지요. 헵시바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I'm a little bit more In love with you Each morning When I wake up. I'm a little bit more In love with you Every time You say my Name. I'm a little bit more In love with you Every time You walk into the Room.. 2009.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