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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풍경4

요즘 콜로라도 스프링스 풍경 여기가 콜로라도 스프링스입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늘 만나고 멋진 로키산맥의 정기를 받고 있어요. 멋진 곳에서 산다는 축복을 이렇게 누리고 있습니다. 예쁜 로키 산맥의 멋진 산 모습과 주변의 풍경 사진을 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4월 말에 촬영했던 것임을 알립니다. 민들레는 우리 삶에 늘 함께 해주는 친숙한 친구 같은 들꽃입니다. 잔디에 자라나면 정말 속상하지만, 직접 나물로도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좋은 그런 들꽃입니다. 로키 산맥과 전깃줄이 함께 있어 인상적이라 한번 담아 봤어요. 아직 로키 산맥의 눈이 많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날씨가 춥다는 사실이겠지요? 맑은 하늘이 너무 예뻐서 담아 보았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에 있는 가게 모습입니다. 우리 집 근처에 있는 풍경입니다. 철조망이 있는 곳의 안이 .. 2022. 5. 9.
눈이 왔어요. 이렇게 눈이 오는 날은 그리움만 쌓여 간다. 눈 속에서 그리움을 나누고 정겹던 옛 노랫소리가 눈 속에 녹아 난다. 그리움의 형태가 어떻게 변해 갔던가. 세월 속에 봉인되어 버렸던 수많은 추억의 시간을 건너 이제는 희미해진 모습조차 기억하기 힘들구나. 세월은 그렇게 흘러가는구나. 세월 속에 갇힌 모든 형태를 돌이키면 언제나 떠오르는 대상들이 있으니 그것이 아름다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순간은 지났지만 세월은 여전히 무심하게도 흘렀구나. 눈 속에 갇혀있는 작은 풀잎도 숨을 쉬기 위해 노력했으리라. 그 공간의 그리움이 메아리 되어 눈 속에 녹아 난다. 아름다운 세월이라 말하지만 지나면 다 부질없음을 알게 된다. 그 많은 시간 속에 남겨진 사연들은 이제 허공 속에 외치는 메아리로 남았구나... 2022. 1. 28.
아름다운 풍경 세상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빛이 어둠을 뚫고 온 세상을 밝히다. 그 어둠 속에 속해 있던 모든 사물들의 형태가 드러나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상은 어둠이지만, 그 안에 빛나는 빛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코 낙망하지 않는다. 믿음 안에서 그 빛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은 불공평 하지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그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힘차게 다가오는 새날을 맞이 한다. 부조리와 불평등한 세상에 빛은 더욱 발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이겨내어야 한다. 어둠 속에서도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되어 세상이 가져다주는 악한 기운을 물리쳐야 한다. 새 생명은 아름답다. 그 생명의 빛은 바로 우리의 의지력과 강한 믿음 가운데 서로에 대한 확신과 사랑이 함께 할 때, .. 2022. 1. 10.
내가 사는 곳 여기는 어딜까. 필자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이다. 아주 건물이 멋지게 있지만, 사실 이 장면도 작년도에 찍었던 사진을 공개한다. 외국의 경치는 대충 이러하다. 다들 사는 곳에는 특정 건물이 있고 이런 사람들 사이에는 늘 하늘 아래 펼쳐진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느낀다. 지난 년도에 찍었던 사진인데도 올해는 이런 분위기가 날지가 의문이다. 이제는 거리에도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없다. 다만, 아주 필요한 상황이 아니면 외출을 금지하게 되어 있어 여러 가지로 불편하다. 외국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낀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사실 이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 살기 위해서 적응해야 한다가 맞는 논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옛 추억의 길을 생각하면서 걷는다 사진 속의 모든 것은 정.. 2020.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