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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선4

미국인들의 댓글을 보면서 느낀점 미국의 언론 잡지 사이트에서 라이브로 토론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댓글을 단 사람이 300명이 넘습니다. 그들의 대부분은 God Bless America.(미국에 신의 보호가 임하시길..)를 외쳤습니다.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물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는 내용의 글이 대부분을 담고 있었고, 그들이 이렇게 댓글을 다는 것을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처럼 댓글에 인신공격을 심하게 해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예전에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일다소통이라는 블로그에서 동성애에 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블로그에 오는 사람들의 비난과 비판적인 시선들 그리고 기독교의 잘못임에도 당연히 받아야 할 대가를 받았다는 식의 아주 냉담한 댓글 보면서 나름대로 한숨을 쉰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댓글을 쓸 .. 2008. 11. 5.
미국 대통령 선거 오바마의 승리다. Election 2008 Results Popular Vote 매케인 (공화당)33,836,029 오바마(민주당)35,722,638 Vote % 매케인 지지율48% 오바마 지지율51% Electoral Votes (270 needed) 매케인:124 오바마:324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남편은 공화당을 지지를 해서인지 선거 방송을 아예 보지 않습니다. 남편은 속이 많이 상하신거 겠지요. 남편은 오바마가 되면 많은 것을 우려하고 계십니다. 특히 군대 문제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클린튼과 카터가 정치를 할 때도 우리는 살아 남았는데... 혼잣말을 하고 계신 남편입니다. 속이 상한 마음을 달래줄 사람은 없고 지금 티비에 나오는 영화에 정신을 쏟고 계십니다. 나의 생각 오바마가 우리 경제에 미.. 2008. 11. 5.
미국 대통령 누구를 찍을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분주하게 아이들 아침을 먹이고 난 후에 저와 남편은 미국 대통령을 투표하는 투표소에 갔습니다. 투표소 지역마다 다 다르게 지정되어 있습니다. 저희 사는 곳에 회관에서 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이 주차장에 차를 대기를 시킨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투표소 안에 들어 가 보니 자원 봉사자들이 9명이 대기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투표 참가인서와 함께 이름을 확인한 후에 투표지를 주었습니다. 투표지를 건네 주시는 자원 봉사자는 70이 넘으신 노인 분이셨고 파킨슨병을 앓고 계신 분이었는데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세히 친절히 어떻게 하는지를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필자는 투표용지를 가지고 투표소 안에서 앞뒤로 빽빽하게 쓰인 용지를 보고 정신없이 체.. 2008. 11. 5.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미국의 N.H 딕시빌 노치라 주민들은 13일 날 자정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첫 번째 미국 선거의 투표자가 되기 위해 이렇게 서 있는 모습들입니다. 선거의 첫 표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물론 이곳 주민들은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첫 단추가 중요하듯 선거의 첫 우승을 알려줄 도시가 어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지금 뉴스를 보니 오바마에게 첫 승리를 안겨준 도시 되었네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는 인구가 많은 이상 시간이 좀 많이 걸릴듯싶고요. 민주당의 오바마는 공화당의 매케인을 15대 6으로 이겼네요. 이곳은 115명이 사는 아주 작은 도시랍니다. 자정이 지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민주당의 첫 표를 안겨준 도시로 역사에 남게 되었네요. Town Clerk Rick Erwin said Dixvi..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