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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4

공주의 남자 4회. 한 남자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 진짜 공주의 베일이 벗겨지고, 세령이 공주가 아닌 것을 알게 된 김승유 세령은 진짜 공주가 자신이 아님을 밝히고자 경혜공주를 찾아가서 김승유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미 공주는 김승유를 처소로 불러 들이고 있었던 중이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세령은 경혜공주가 시키는데로 곁방으로 잠시 물러 가 있는다. 그러나 김승유의 목소리를 듣자, 가슴이 덜컹 내려 앉기라도 할 것 같은 순간 이었다. 김승유는 공주를 보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단숨에 달려온 것이었다. 그것도 잠시, 경혜공주는 앞을 가로막고 있던 발을 걷어 올리라 명하자, 김승유는 놀라고 만다. 세령이 아니라,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진짜 공주인 경혜 공주였던 것이다. 이런 사태를 곁방에서 듣고 있었던, 세령도 놀라움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있.. 2011. 7. 29.
연기력 논란으로 마녀사냥에 나선 네티즌 음악가는 음악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극찬이고 연기자는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때일 것이다. 하지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네티즌의 연기력 부족이라는 이유를 대어 가면서 마녀 사냥질에 나섰다. 그들이 말하는 연기력 부족은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것일까? 드라마 시작의 후유증 드라마가 시작되면 늘 치르게 되는 의례행사처럼 되어 오게 된 연기력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내리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아니다. 그들이 보는 것은 전면적인 드라마의 흐름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한 인물에 집중해서 집요하게 분석을 내린다. 그것도 때로는 말도 안 되는 구실로 말이다. 즉 발음이 이런 부분이 안된다는 둥.. 2011. 7. 22.
공주의 남자 2회, 김승유를 사랑하게 된 두 공주 공주의 남자 2부 내용.. 김승유(박시후)를 부마로 마음에 두고있는 임금 "김승유를 부마로 삼을 것이오."수양대군(박영철)은 주혼을 맡게 해달라고 임금에게 간청한다. 임금은 그리하라고 말하고 대신들은 물러간다. 홀로 궁 뜰을 거닐고 있던 김종서는 수양과 마주치게 된다. "혼담에 대한 이야기는 잘 들었습니다. 이 수양 대신 주상전하를 댁하신 겁니까? 감축드립니다." 수양대군의 말에 씨가 있다는 것을 알아 차린 김종서는 앞날에 불어 닥칠 일들을 염려하고 있는 눈치였다. 수양이 사라진 뒷모습을 바라 보고 의심을 품고 있었던 김종서였다. 세령(문채원)을 경혜공주(홍수현)로 알고 있었던 김승유 세령을 구해준 김승유에게 골탕을 먹일 요령으로 어려운 부탁을 한다. 그에게 디딤돌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자, 난감해하.. 2011. 7. 22.
공주의 남자 1회. 비극적인 사랑의 서막을 열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승유(박시후 분)는 역적으로 몰려서 그나마 목숨을 지키고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곳에는 김승유를 뒤를 쫓던 자들이 들이닥치고, 김승유는 아버지를 해치려는 자들과 칼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칼에 맞아 쓰러진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버지 앞에 서 있는 검객들은 그 아버지의 목숨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 아버지(김종서)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김승유의 눈 속 깊이 사모하는 한 여인이 그려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1년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된다. 수양대군(박영철 분)은 김종서(이순재 분)와 사돈을 맺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찰을 보내게 되었지만, 그것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상황을 전해 들었던 수양대군의 딸인 세령(문채원 분)은 김승유..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