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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한 손님을 당혹스럽게 한 딸의 말 친구 가족을 집으로 초대했지요. 물론 한국 음식을 차려놓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좋은 대화도 주고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의 남편이 막내딸 나린이와 이야기를 하다가 그만 웃고 말았네요. 친구의 남편이 어떤 말을 나린이로 부터 들었을까요? "나린이가 내 무릎에 앉아서 손뼉을 치고 놀고 있는데, 요 녀석이 하는 말이 웃깁니다." "뭐라고 했는데요?" "내 배를 쳐다보더니 하는말이... 아저씨 배 안에 뭐가 들어 있어요? 이러는 겁니다." "어머나..저런..죄송해요." "아니에요. 애들 이런 말하는 걸 보면 참 재미있어요. 저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 말이죠. 하하하" "우리 나린이가 모르고 한 말이니 귀담아 두지 마세요." "아 괜찮다니까 그러네요. 애들이 한 말이니 용서됩니다." 우리 나린이가 아주 큰 실수.. 2011. 5. 10.
동물농장 오늘은 아이들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 집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동물이 많이 있었어요. 동물친구을 만나 보세요. 동물 친구는 아이들을 참 좋아합니다. 외국의 마굿간을 보면서 느낀점이라면 우리나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과 또 말을 기르는 곳인지라 짚단 더미가 쌓여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나린이가 신이나서 짚단 사이를 올라 타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이런 장소는 늘 신비하게 다가오고 동물이 있는 집은 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말을 타보기도 했으면 좋으련만, 날씨가 흐린 관계로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이런 방문을 통해서 동물과 잠시 교감을 통해서 그들의 사랑을 배우고 온 기분이 든다. 동물은 늘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자연과 함께 살아 가는 방법과 자연을 보전하는 방법을 말이다. 그런 의미에게 인.. 200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