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딸의 사랑2

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꽃이란다. 아라야.. 넌 오늘 새로운 날을 맞이 한 거야. 바로 너의 생일이란다. 생일날 너를 위해서 엄마가 준비한 미역국과 음식들을 잘 먹었니? 넌 나에게 있어 하나의 꽃이었어. 향상 안타까운 시선으로만 바라보았는데 이제는 성장을 해서 만개된 꽃으로 피었구나 넌 세상에 유일한 꽃이야. 너라는 꽃은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너의 생일을 위해서 새언니가 이렇게 멋진 케이크도 구워서 왔구나 오늘의 주인공인 넌.. 환하게 웃어줬다 마치 꽃이 태양을 향해 미소를 짓듯이 말이야. 너의 동생도 부인과 함께 와서 생일을 축하해주었구나. 너도 알 거야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는 기쁨, 행복, 그리고 때로는 서운한 감정과 외로움을 탈 때도 있겠지. 더욱 축복인 것은 네가 성장된 꽃으로 우리 곁에 왔다는 거야. 사.. 2019. 5. 28.
딸의 남친 이야기 큰딸 아라와 한국에서 온 조카 이렇게 셋이서 근처에 있는 반즈 노블 도서점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이렇게 드래건 과일 주스를 마시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맛이 있었다. 그냥 피로가 쌓여 있었던 하루 었다. 우리 아라는 요즘 신이 나 있었다. 방탄소년단을 싫어한다는 아라도 엄마의 적극적 전도에 의해서 이제는 방탄의 진을 좋아한다고 했다. ㅎㅎㅎ 처음에는 방탄의 노래만 틀어놓으면 난리를 치던 아이가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서 방탄의 이야기나 소식들을 같이 보곤 한다. 그래서 더 친해진 느낌이랄까. 우리 딸과 처음으로 외출하면서도 싸우지 않았다. 하하하 늘 외출하고 하면 싸움으로 번지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배려를 해주는 딸을 보면서 엄마를 많이 생각해 준다고 생각했다. 아라의 남친이 스웨덴에서 온단다.. 2019.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