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딸과 대화가 단절되다1 마음의 상처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딸 바보 엄마인 필자는 오늘 신고한다. 나의 마음이 아픔을. 며칠전의 일이었다. 남편과 함께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데 큰딸인 아라의 전화로 연락이 왔다. 막내딸 나린이 언제 집에 오느냐고 연락이 온 것이었다. 그래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남편의 휴대전화기로 확인한 은행의 출금내용을 보고 난 후에 발생했다. 남편: 자기 맥도날드에서 음식 시켜서 먹었어? 필자: 아니. 왜? 남편: 지금 확인해 보니 맥도날드에 30불 음식을 시켰다고 나와 있네. 필자: 맥도날드도 배달 가능한가? 남편: 응 앱을 통해서 연락하면 맥도날드와 연결되어 아르바이트하는 분이 주문한 음식을 배달해. 필자: 난 먹은 기억 없고 알잖아. 맥도날드 싫어하는 거. 남편: 알지. 그래.. 202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