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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의 일상2

새집으로 가다 D - 44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노엘의 모습이다. 이렇게 도착한 새집은 노엘이 성장을 새로운 환경이 된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기어 다니고 서는 연습을 할 것이다. 성장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은 언제나 기쁨으로 다가왔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어떨지 지켜보니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주변의 사람들의 사랑이었다. 신생아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을 때 주변 환경보다 중요한 것이 함께 해온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인지 환경이 변화되어도 크게 달라져 보이는 점은 없었다. 엄마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좋아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랑은 아이들을 키우는 환경의 일 순위가 된다. 우리 노엘이 새집의 모든 색다른 모습은 눈에 들어오지 않나 보다. 그냥 주변의 가족이 안아주고 사랑.. 2020. 11. 12.
신생아 30일 오늘은 우리 노엘이 30일 기념으로 옷을 벗고 의상을 입혀봤다. 거북이 의상이라고 하는데 직접 노엘 아빠의 친구가 보내준 선물이라고 한다. 손 뜨개질을 한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눕혀 놓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잘 울고 그래서 달래 가면서 겨우 건져낸 몇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 물론 누드 사진도 찍었지만 온라인으로 공개는 하지 않았다. 보관용으로 노엘 엄마를 위해서 찍어 주었다. 노엘이 30일이 되고 나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그중 가장 주목할만한 것이 고개 가누기를 어느 정도 하고 있었다. 이제 배를 바닥에 닿게 눕혀 놓으면 기어가는 연습을 한다. 아주 신기하듯 우리 노엘의 연습은 끊임없이 시작된다. 물론 위의 거북 의상을 입혀 놓고 바닥에 놓았더니 영락없이 거북이 기어가는 모습 같았다. 이제 이곳은 .. 2020.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