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너의 소리가 들려1 너의 소리가 들려 창작시: 너의 소리가 들려 꽃은 말했어. 내가 이렇게 이쁜 이유는 벌을 유혹하기 위함이고 세상을 밝게 해주고 싶어 예쁘다는 말 정말 좋은 말 자주 쓰임을 받는 말로 꽃을 보면 하는 말인 것 같아. 장미에는 가시도 있지만 눈물도 있었어 눈물 흘리는 장미는 더 예뻐 보이고 사랑스러워. 눈물은 하루 종일 담고 있지 않겠지만 해님을 보면 방긋 웃을 줄 너의 모습이 기대돼. 수많은 사람 수많은 꽃 사연도 많겠지 너란 꽃은 나의 사랑의 택함을 받았어 왜 웃느냐고 묻는다면 너의 활짝 핀 모습이 사랑이었어 나뭇잎 속 눈물은 세상의 모든 것을 포옹하는 모습으로 초연하게 떨어지는 날을 기대해 장미의 눈물 떨어지는 한 잎 서러워 우는 눈물 너의 소리는 내 마음을 울렸어 오늘은 같이 울고 웃자고. 202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