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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이야기9

다음 메인에 올랐어요. 와 이번에도 다음 메인에 올랐네요, 며칠 전에 올렸던 나비 고양이 관련 글이 다음 메인에 떴습니다. 잠깐 메인에 올라서 조회수는 예전 같이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오늘 방문객 1000명을 넘었네요. 늘 이렇게 나비를 예쁘게 봐주시는 다음 관계자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더 예쁜 모습 많이 담아서 올려야겠습니다. 우리 이웃 님들 이렇게 자주 오셔서 댓글 남겨 주시고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지금 한국은 밤이라 생각되네요. 여기는 아침을 열어 가는 중이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쳐 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 메인에 올랐던 나비 고양이 글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s://deborah.tistory.com/3719 고양이는 기분 좋을 때 골골송 불러요. 고양이.. 2021. 7. 28.
고양이는 기분 좋을 때 골골송 불러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볼 특이한 소리가 있는데요. 바로 우리 상전이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소리랍니다. 다들 여러 가지 소리로 다양하게 내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그걸 골골 송이라고 해요. 기분 좋으면 5분 연속으로 그런 소리를 내기도 하지요. 그래서 골골 송 부르는 우리 상전님 소리를 담아 봤어요. 어때요? 소리가 신기하게도 들리지요? 이런 것을 골골송이라고 합니다. 예쁜 골골송 들려주는 상전님 사랑 스런 사진 방출입니다. 어.. 핫쓰업.. 집사 왔냐? 그래 너도 참 할 일이 없구나. ㅋㅋㅋ 집사의 배 위에 올라온 사진 보이죠? 상전은 이렇게 배 위에 두 앞발을 가지런히 놓고 있네요. 넌 찍어라. 난 널 볼 테니. 이런 집사가 생긴 대로 놀고 있는 모습 관찰 중이네요. 늘 소리에 민.. 2021. 7. 25.
강아지와 고양이의 거리두기 강아지와 고양이의 거리두기 정말 거짓말처럼 고양이와 강아지는 거리두기를 하고 있네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참인데요. 우리 고양이와 강아지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이미 그들은 거리두기 간격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나비(고양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이것 보세요.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고요. 그러거나 말거나 잠 삼매경에 빠져 있는 나비입니다. 나비랑 같이 놀고 싶어요. 그런 그의 간절함도 무시한 채 잠만 자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일어나 잠꾸러기야. 뭐라고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군요. 엄마가 좀 깨워 주세요. 얌전히 고양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여전히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불쌍해 보이는 우리의 멍멍군 안타까워요.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요. 더 가까이.. 2021. 7. 20.
우리 상전의 코고는 잠버릇 네 맞아요. 우리 집 상전은 잠잘 때 이렇게 코를 골아요. 처음에는 왜 이러시나 했어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주무시고 있어요. 코를 고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신기했어요. 세상 근심 걱정은 없어 보이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말이지요. 아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잠을 자고 있는 상전은 언제나 우리 집의 기쁨이지요. 열심히 자고 있어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코까지 골아 가면서 자는 모습은 여름날의 지루함을 달래 줍니다. 세상에 이렇게 편안하게 잘 수 있을까요? 불면증 있는 분 보시면 아마도 잠을 잘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 이쯤 해서 증거를 보여 드려야지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코 골고 자는 우리 상전님 모습을요. 2021. 6. 26.
내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당신 학... 이 인간아.. 먹을 것을 내놓아라. 하악... 우리 상전의 하악질이 시작된다. 그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 것이 하녀가 된 필자의 보살핌이 부족했던지 자꾸 딴지를 걸고 있는 중이었다. 하악질을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빨로 내 발을 물어뜯는 아주 이상한 짓을 하셨다. 물론 이런 버릇을 고쳐 보려고 물총을 쏘는 쇼까지 해봤지만 결국 영악하신 상전은 내 머리 위에 놀고 있었다. 이제는 물총 쇼는 통하지도 않는다. 그래 해봐.. 난 널 가만히 안 둘 것이다. 하면서 이빨로 더 심하게 물어뜯는다. 그럼 결정타는 상전을 놀라게 한다. 그럼 놀라서 도망을 가신다. 그렇게 간신히 해결된 하악 질의 이유는 못 마땅하신 눈치 었다. 이것이 청소도 안 하고..ㅠㅠ 아흑.. 무엇을 하는 것이냐. 청소 좀 해라.. 2021. 6. 1.
만족한 상전의 삶 우리 집 상전의 누워 있는 모습을 보니 세상의 걱정 없이 편안한 자세다. 늘 동물의 세계는 우리 인간이 바라보는 시선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많다. 하지만 쉽게 알 수 있는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낄 수가 있었다. 우리 상전은 인간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그저 집사가 매일 주는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잠만 자고 하는 것이다. 쉽게 보면 팔자 좋은 삶이라고 한다. 매일 먹고 자는 그런 삶은 인간은 누릴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우리 상전의 행동이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 이런 날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우리 상전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 생각된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루의 시작은 상전님의 밥을 주고 하는 행동을 관찰하는 .. 2020. 10. 17.
우리집 상전의 잠자는 자세 상전님.. 쉿. 오늘은 상전님 뭐하나 보러 왔어요. 상전님 얼굴을 보아하니 잠을 잘 태세로다. 귀찮아 죽겠구먼. 웬 난리 법석이야. 넌 뭐냐? 아폴로 상전도 고개를 내민다. 그래 내 미모를 함 꺼 뽐내 주마. 어때 나의 옆모습 끝내주지. 네 상전님은 옆모습도 아니 모든 모습이 다 예뻐요. 그래 내가 널 허락 하마. 나의 전속 하인으로 명하노라. 하하하 하하하 하인인 건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었나요? 음.. 그랬었지.. 잠시 착각을 했군. 그래 넌 나를 위해 평생 몸을 받쳐야 할 것이야. 네 상전님. 그럼요. 휘 가라. 가. 졸리다. 잠이 오신다더니, 정말 잠님이 강림하셨다. 이렇게 주무시는 모습도 천사가 따로 없다. 왜 불러? 아뇨. 그냥 예뻐서요. 그래. 그럼 나의 미모를 보여 주마! 이건 어떻냐?.. 2020. 6. 20.
날 바라봐 필자: 뭐 하세요 나비: 너 보고 있잖나 앗 상전님 여기 좀,, 나비 상전님. 귀찮게 자꾸 불러 댈래? 그래.. 한 번 봐 주마. 앗. 상전님 여기 좀 다시. 왜.. 싫어 자..엿다. 내 얼굴 쳐다봐라. 계속 쳐다봐.. 넌 내 매력에 빠질 것이다. 계속 보라니까. 뭐 하는 거야. 단청 피우지 말고 나만 바라봐. 넌 나의 치명적 매력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나만 바라보라고 하시는 상전님 상전님 사진 찍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불타 오르는 사진사 사진사와 상관없이 귀찮다는 듯이 빨리 찍고 각자의 길로 가자고 하는 상전님 나비씨는 우리 집 상전으로 유일하게 필자 직속으로 모시고 있는 동물의 왕국에 왕이시다. 우리 집 동물은 강아지에서 거대한 개로 둔갑을 하신 아폴로님과 나비씨다 나비씨는 우리 집의 터줏대감.. 2020. 1. 29.
병뚜껑 놀이 하는 고양이 필자의 집으로 입양되어 온 나비양은 지금 6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이런 나비가 좋아하는 놀이가 있어요병뚜껑을 보면 사죽을 못씁니다. 입에 물고도 놀고 발로 툭 치면서 놉니다. 나비 옆에 있는 병뚜껑이 보이죠. 자 병뚜껑과 놀기 시작합니다. 톡톡 치면서 놉니다. 이렇게 병뚜껑만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인 우리 나비입니다.이제 자리를 옮겨야겠다 싶으면 입으로 물고 운반합니다. 병뚜껑하고 잘 놀고 있는 나비 모습입니다.이렇게 병뚜껑만 있으면 만사가 오케이인 우리 나비입니다. 병뚜껑을 입에 물었어요. 요로케 좋은 자리에다 놓고 놉니다.그러다 자리가 마음에 안들면 병뚜껑을 입에 물고 다른 장소로 옮깁니다. 자 이젠 병뚜껑을 입에 물었어요. 자리를 옮겨야겠죠. 웬 소리가.. 병뚜껑과 놀다가도 소리에 민감해집니다. 병뚜.. 201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