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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 공주님 이야기2

나린공주님의 당당한 외모 나린공주님은 에디오피아에서 오셨습니다. 저희 집식구랑 같이 산지도 이제 10년째 접어 가고 있습니다. 나린공주님을 입양을 결심하게 된 큰 동기는 허리우드 스타였던 안젤리나 졸리씨 덕분이였습니다.그녀가 입양했던 에디오피아의 예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하리라는 이름의 아이였는데요. 우리 부부는 막상 연예인의 영향을 받아서 입양이라는 것을 결심 했다고는 말했지만, 예전에도 그럴 계획이 있었어요. 막내아들 가온이를 한국에서 입양한 상태에 또 하나의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약간의 금전적 무리도 있었지만, 그래도 결심하고 밀어 부치기로 했었지요. 2004년도에 에디오피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였지요. 모든 입양 절차가 순조롭고 잘 진행 되는듯 싶었으나, 입양단체측에서 마지막으로 발동을 걸어왔어요. 우리 부부는 .. 2017. 12. 9.
딸아이의 황당한 낙서 마음으로 낳아서 마음으로 더 살갑게 다가온 우리 나린 공주가 써 놓은 포스터잇을 보고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원래 나린 공주님은 점심을 직접 싸서 준비 해가지고 가는 성격 이랍니다, 필자가 만들어 놓았던 마칼로리가 맛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런치로 가지고 가겠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이런 메세지가 적혀져 있었어요. 나린이 런치 만약 먹는다면누구 짓인지 안다. 하하하..이런 글을 보면서 빵터졌습니다. 그래서 딸한테 물어 봤죠. 누구 짓인지 어떻게 알아? 척 보면 모르세요. 가온이 오빠 짓이죠. 하하하.. 알았다.. 말은 알았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오빠를 못 믿어워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했지요. 우리 가온이는 한국에서 10개월때 입양한 마음으로 낳은 아들이랍니다. 가온이와 나린이는 서로의 .. 2017.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