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양이121

동물학대죄로 기소된 미국의 어느 노부부 미국의 켑프론(Capron,IL)살고 있던 콜린 슬래터씨 (78세)와 그의 부인 마리(72세)씨는 동물 학대죄로 말미암아 세 번씩이나 고소를 당하여왔습니다. 그들이 사는 시골집에 개 30마리와 말 10마리, 당나귀 6마리, 염소 8마리, 고양이 2마리 총합하여 56마리의 동물을 잘 보호하지 않고 병들게 내버려둔 죄로 법적 고발 대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다시피 저렇게 많은 개를 두 노부부가 잘 키우기도 어려웠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그들은 동물을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저렇게 많이 사육을 했을까요? 동물을 사육하면서 돈을 벌 목적으로 했다면 잘 보살피고 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니 누군가 신고를 해서 이렇게 법적으로 고소되는 일까지 벌이진 사건입니다. 결국, 병든 동물들은.. 2008. 4. 25.
시무룩해진 고양이 요즘 날씨도 좋고해서 렉시의 왼쪽 발도 치료가 되었으면 하고 바랬는데 발을 보니 심각하네요. 아예 발이 썩어질려고 하는건지 동상걸렸던 발은 이제 아예 발을 딛고 서지도 못합니다. 참 안타까워요. 그냥 한쪽발을 들고 뛰는 모습을 보니 안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렉시가 완쾌 되기를 바랬는데 더 아파서 저렇게 말도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애완동물을 키워 보신 분들이라면 느끼시는 공통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치 키워온 자식 같은 느낌이라서 아프거나 하면 덩달아 마음이 안 좋아지고 기분도 우울해집니다. 불쌍한 우리 렉시 어쩌죠? 다리가 아파서 절뚝거리는 모습 보니 안타까워요. 렉시는 아픈 몸으로도 나를 기쁘게 해 줄려고 뒤집기를 열심히 했습니다. 귀여운 렉시의 재롱을 보세요. 2008. 4. 13.
말하는 고양이 비가 올 것 같은 하늘에서 눈물이 하나 둘 씩 내리고 있었다. 체온은 어느덧 봄을 알리는 날씨로 몸에 온기가 퍼져 온다. 봄이 되니 우리 렉시도 회복이 빨리 되었으면 좋으련만. 렉시는 여전히 한 쪽 다리를 끌고 다니면서 마치 왼쪽 다리에선 탭 슈즈를 신은듯한 소리를 낸다. 걸을때 마다 탁탁!! 울리는 소리가 마치 탭으로 스탭을 밟고 있는 느낌이랄까. 오늘은 랙시가 내게 물었다. 나는 그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뭍고 또 물었지. 하하하 결국에는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사랑을 받고 싶었던 렉시의 목소리 한 번 들어 보실래요? 우리 귀여운 랙시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2008. 4. 1.
뒤집기 잘하는 냥이 우리 낭만고냥이 랙시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요즘은 저렇게 뒤집어 잔답니다. 그것도 제가 가장 아끼는 양탄자 위에 퍼질러 자네요. ㅠㅠ 고양이털 많이 빠지는데 ㅡ.ㅡ;; 청소 할 생각이 아찔 합니다. 우리 냥이를 낭만고냥이로 부르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있습니다. 블로그의 낭만고냥이님이 짝사랑하는 냥이가 있다고 했는데 바로 랙시라고 하더군요. 맞나요? 제 설정이 틀렸다면 죄송하고요. ㅎㅎㅎ 낭만고냥이님 고냥이 열팬이시라서 세상에 있는 모든 고냥이는 다 좋아 하실듯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낭만고냥이님을 위한 포스팅으로 느껴집니다. ㅎㅎㅎ 우리 랙시 잘 자라고 건강도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냥이님이 기도 해 주신 덕분일겁니다.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느낌도 듭니다. 고양.. 2008. 3. 24.
컴퓨터 모니터 보는 고양이 랙시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랙시는 30% 정도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랙시를 걱정 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더 좋은 건강 상태로 랙시가 여러분 앞에 재롱을 피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픈 몸으로도 컴퓨터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는 랙시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 컴퓨터 모니터 위가 따스하니 좋은가 봅니다. 저렇게 한동안 있더니 잠이 들어 버린 랙시가 귀엽네요. 랙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2008. 2. 20.
내게 다시 돌아온 랙시 랙시를 데리고 병원까지 갔었는데 도저히 안락사는 못 시키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우리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여전히 아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루속히 회복이 되면 좋은데 별다른 차도를 보이지 않고 많이 아파합니다. 랙시 때문에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 랙시야..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돌아와.. 옛날의 너의 모습으로 돌아오렴.. 2008. 2. 9.
피아노 치는 고양이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피아노 치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로라의 엄마와 아빠는 바로 버넬과 베시라는 뉴저지에 사시는 분이랍니다. 로라의 친엄마는 들고양이였고 동물 보호소에서 로라를 보호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버넬과 베시가 동물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바로 로라를 만난 거죠. 그렇게 시작된 로라와의 만남으로 집으로 데리고 와서 다른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 로라가 베시의 집에 들어왔을 때 그랜드 피아노 두 대가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베시는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학생들이 집에 와서 피아노를 배울 때 로라도 같이 옆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학생 중 하나가 로라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비디오로 담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의 말을 듣고 비디오에 담아.. 2008. 1. 24.
잠을 통해 배우는 교훈 안녕하세요? 랙시 입니다. 랙시는 7년간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때로는 집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활동을 한답니다. 랙시는 잠을 많이 잔답니다. 잠꾸러기 랙시가 들려주는 잠을 통해 배운 교훈을 들어 보실래요? 잠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하지요. 하지만, 그 꿈은 잠을 통해 달성되지 않아요.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아요.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 취하는 잠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잠이 당신의 피로 회복제가 됩니다. 당신의 고통은 잠을 통해서 잠시 잊혀 질 수 있을지라도 그 고통은 잠을 통해서 치유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할 거예요.. 2008. 1. 14.
우리 집 고양이는 책을 읽어요. 우리집 고양이 랙시보이 입니다. 보시다시피 지금 책을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 정말 잔거 아니예요. -_-;; 아.. 정말 랙시보이가 말을 안듣네요. 그래...푹...자라..>. 2008.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