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등학교 가는 딸1 미국의 학교 문을 열었다. 오늘은 나린의 첫 등교하는 날이다. 그녀는 이 순간을 오래도록 기다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학교가 문을 닫고 다시 열기까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식구는 다른 주로 이사를 했고 여기서 새로운 시간을 채워간다. 막내딸 나린의 새로운 출발이 되는 고등학교 생활은 기대와 두려움이 함께 한다고 한다. 그녀의 첫 번째 두려움은 인종적 차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인종차별이 없어야 한다고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외치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은연중에 인종차별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스트레오 타입의 인종적 생각은 인종차별을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본다. 나린의 고등학교 시작의 문이 열렸다. 어떻게 생활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의문이 남겨져 있다. 학교의 첫 등교가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 2021.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