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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노트3

하늘과 구름 오후의 하늘을 보니 아주 멋진 뭉게구름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렇게 넓은 하늘 캔버스를 구름이 잔뜩 채워주고 있었고 마치 꽉 찬듯한 느낌이 아주 보기 좋은 날이었다. 하루의 일과 중에서 이렇게 뒷마당에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요즘 하는 일중에 하나다. 외출 금지령이 떨어지고 한 동안 집안에만 있어야 하니 몸과 마음이 아주 황폐해져 가는 느낌이다. 이렇게 잠시나마 하늘을 쳐다볼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다. 큰 하늘에 마치 구름들이 우리들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는 듯이 그렇게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었다. 멋진 구름의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추억의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사진이 남겨주는 의미는 그 시간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늘은 평화 었다. 고요하고 아주 편안한 느낌 저렇게 자.. 2020. 4. 25.
[감사노트4]모든 현상 오늘은 감사할 일이 생겼다. 블로그의 구독자 숫자가 666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666은 성경으로 하면 사탄의 숫자라는 말도 있는데, 여기서 666이라 하면 구독자 숫자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감사하다. 구독자 숫자 많으면 뭐가 좋으냐고 물어보신다면? 그렇다. 오늘 주제는 구독에 관련된 글이다. 티스토리가 옛날에는 구독이라는 명목으로 RSS 피드 기능이 있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블로그 글을 메일로 받아 보기도 하고 직접 블로그 방문해서 댓글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이렇게 효자 노릇을 했던 기능이 사라지고 이제는 구독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티스토리에서 작년부터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2019년 처음 실시되었던 기능이었지만, 필자 인생의 폭풍을 대면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이런 기능이 있.. 2020. 4. 6.
[감사노트]경축 구독자 600명 달성 우리 집에 왜 왔니? 널 보러 왔지. 우리 집에 왜 왔니? 나비씨 보러 왔지. 경축 구독자 수 600명 달성. 글을 통해서 구독해주신 600명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를 숙여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당신이 있었기에 내가 존재 한 거니까. " 트위트의 글을 보니 좋은 말이 있어 나누어 본다. 오늘 하루가 감사해. 하나님이 나에게 생명을 주고 숨 쉴 수 있는 공기와 나의 건강과 나의 가족 친구가 있기에.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