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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on & Garfunkel - April Come She Will2

(The Sound of Silence Album Review)침묵의 소리로 다가온 아름다운 하모니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첫 문장을 만해 한용운의 시의 일부분으로 시작 해본다. 사이먼 앤 가펑클 이라는 뮤지션의 음악적 만남이 우리에게 안겨다 주는 의미는 이별과 만남이 아닌가 한다. 오늘은 그들의 아름다운 삶의 진실성이 느껴지는 이야기로 연결된 노래를 들려줄까 한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64년 결성된 듀오 그룹으로서 포크 락을 연주하고 그들의 음악은 세인들의 가슴에 하나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들의 모든 앨범의 작사를 담당한 분이 폴 사이먼이라는 분으로 기타 연주 실력도 출중하여 뮤지션으로서의 완벽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 선 분이다. 반면 아트 가펑클은 그룹에서 주로 보컬을 담당 했으며, 그는 배우이자 시인으로 .. 2017. 4. 11.
4월의 노래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말했던 어느 시인의 구절이 생각나는 순간이였다. 4월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불러주고 있는 뮤지션들의 고백과도 같은 노래를 들려줄까한다. 노래마다 그들의 스토리가 있고 역사가 함께 하고 있는 주옥같은 멜로디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April" 전설적인 영국의 하드락 밴드인 딥퍼플의 노래로 알려진 이의 곡은 그들의 1969년도 Deep Purple 또는 Deep Purple III 로 알려진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서 오리지날 맴버들이 함께 했던 마지막 앨범 작업을 해서인지 애착이 가는 노래인지도 모르겠다. 리치 블랙모어와 존 로드에 의해서 작곡된 곡이며, 이의 곡은 세 파트로 나누어지는데 첫 파트는 존로드와 블랙모어의 연주로 이어지고, 두번째 파트는 존로드에 의해서 플룻, 크라넷 등 현악.. 2016.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