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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Over Troubled Water2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앨범을 감상하다 사이먼 앤드 가펑클을 아는 세대라면 아날로그감성을 지닌 분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은 그들의 주옥같은 명반으로 알려지고 한국인의 베스트 셀러로 알려진 곡 험한세상에 다리가 되어라는 곡의 동명타이틀 앨범을 소개한다. 여러분이 있는 그곳 컴퓨터와 친해지는 그 공간에서 이렇도록 아름다운 멜로디가 쉴새없이 당신의 가슴을 저격할 것이다. 마치 우리는 사랑의 총탄을 맞은 사람처럼 넋을 잃은채 그들의 곡을 감상한다. 지금부터 아주 지극히 주관적이고 진솔한 나만의 앨범리뷰를 한다. Bridge Over Troubled Water"Bridge over Troubled Water"(1970)앨범은 사이먼 앤드 카펑클의 다섯번째 정규 마지막 앨범으로 알려지고 그들의 듀엣 음악생활을 청산하게 되는 대미를 장식했던 노래들로 구.. 2018. 5. 16.
번안곡이 유행했던 그 시절의 음악들 추억이라는 긴 시간은 터널 속에 갇혀 버린 오래된 젊은 날의 초상화와도 같았다. 그런 날들을 추억했던 번안곡를 준비 해봤다. 잠시 추억에 잠겨도 좋을 노래이고 그런 추억이 없다면 옛 노래의 느낌이 어떤지 알아 보는 시간이 되어도 좋을 곡이라 생각된다. Volevo Un Gatto Nero "검은 고양이 네로"의 원조곡은 1969년 이탈리아의 동요 콘테스트인 제11회 Zecchino d'Oro(제키노 도로)에서 3위를 수상한 "Volevo un gatto nero"(검은 고양이가 갖고 싶었어요)로 이탈리언 어린이 노래 부분에서 상을 받았던 곡이였다. 위의 곡은 말리에레 버추레에 의해서 작사된 곡으로서 어린 합창단이 함께 출연을 해주어서 화제를 모았던 곡이기도 하다. 말리엘레 벤츠레는 1995년에 작고함으로..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