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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하는 분을 만났다 (ft Barnes & Noble) 사이킥이라고 하면 점성술사 아니면 미래의 점을 치는 한국말로 하면 점쟁이로 보면 될 듯하다. 그런 분을 오늘 만났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만난 것이 절대 아니다. 바로 특정한 장소인 반즈 앤드 노블이라는 미국 서점에서 만났다. 그분은 이곳의 직원으로 일하고 계셨다. 내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직원: 뭘 도와 드릴까요? 필자: 아.. 저기 우리 딸이 만화를 좋아해요. 그래서요. 직원: 그러시군요. 그분이 나의 가방을 보더니 만화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 그 만화책은 계산하실 건가요? 필자: 아. 이건 예전에 여기서 샀던 만화책입니다. 직원: 그러시군요. 필자: 저기요. 여기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혹시 제가 허락받지 않고 사진을 찍어서 화가 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직원: 절대 그렇지 않아요.. 2021. 11. 18.
미국의 서점을 다녀 왔어요(ft. Barnes & Noble) 낙엽이 잔디 위에 떨어진 어느 날, 우리 큰딸 아라와 함께 미국의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으로 알려진 반즈 앤드 노블을 방문했습니다. 우리 아라가 가장 좋아하는 서점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압니다. 아라는 특별히 이곳을 방문하면 찾는 코너가 있어요. 사진을 보시면 알 수가 있습니다. 반즈 앤드 노블 방문합니다. 오랜만에 엄마와 함께 서점 나들이를 왔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떡 하니 신상 ㅋㅋㅋㅋ 신간을 이렇게 소개를 하고 있군요. 세일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요. 어라.. 아라 씨.. 어디 가세요? 설마 여기 진열된 책 보러 온건 아닐 테고... 오 여기 왔구나. 올 것이 왔다. 이렇게 다른 책들도 나를 봐 달라고 아우성치는데요. 우리 아라는 한결같은 만화 사랑에 빠집니다. 만화를 뚫어지게 쳐..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