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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in Barriere - Un Poete2

번안곡이 유행했던 그 시절의 음악들 추억이라는 긴 시간은 터널 속에 갇혀 버린 오래된 젊은 날의 초상화와도 같았다. 그런 날들을 추억했던 번안곡를 준비 해봤다. 잠시 추억에 잠겨도 좋을 노래이고 그런 추억이 없다면 옛 노래의 느낌이 어떤지 알아 보는 시간이 되어도 좋을 곡이라 생각된다. Volevo Un Gatto Nero "검은 고양이 네로"의 원조곡은 1969년 이탈리아의 동요 콘테스트인 제11회 Zecchino d'Oro(제키노 도로)에서 3위를 수상한 "Volevo un gatto nero"(검은 고양이가 갖고 싶었어요)로 이탈리언 어린이 노래 부분에서 상을 받았던 곡이였다. 위의 곡은 말리에레 버추레에 의해서 작사된 곡으로서 어린 합창단이 함께 출연을 해주어서 화제를 모았던 곡이기도 하다. 말리엘레 벤츠레는 1995년에 작고함으로.. 2017. 3. 17.
추억의 멜로디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아...요즘은 정말 죽을 맛입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도 감사하다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숨을 쉬고 있다는 자체가 그래도 감사하다는 그런 마음이 드는 순간입니다. 미국의 대선 덕분에 제가 일하는 회사 업무량은 평소보다 200배 정도라고 하면 맞는 표현일것입니다. 이런 황량하고 매마른 가슴을 노래로 달래 봅니다. 문득 어떤 곡이 좋을까 생각해보지만, 그래도 역시 옛 향기와 추억의 곡이 좋습니다. 노땅이라고 치부해도 좋습니다. 노래가 좋은건 어쩔수가 없다고 생각되는 군요. 아마도 젊은 세대들이 들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기도 하는 곡들입니다. 아마도 필자와 같은 세대를 사셨던 분들이라면 아래 소개 되는 곡들에 대한 감동이 두배로 전달 될것 같네요. 백문이 불여일청이라...자 이제부터 한 곡씩 추억의 장을 .. 2016.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