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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3

공주의 남자 1회. 비극적인 사랑의 서막을 열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승유(박시후 분)는 역적으로 몰려서 그나마 목숨을 지키고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곳에는 김승유를 뒤를 쫓던 자들이 들이닥치고, 김승유는 아버지를 해치려는 자들과 칼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칼에 맞아 쓰러진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버지 앞에 서 있는 검객들은 그 아버지의 목숨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 아버지(김종서)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김승유의 눈 속 깊이 사모하는 한 여인이 그려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1년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된다. 수양대군(박영철 분)은 김종서(이순재 분)와 사돈을 맺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찰을 보내게 되었지만, 그것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상황을 전해 들었던 수양대군의 딸인 세령(문채원 분)은 김승유.. 2011. 7. 21.
SBS 드라마의 베스트 커플이 누가 될지 궁금해. 올해는 국내외를 통해서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안방 극장의 드라마를 빼놓을수 없습니다. SBS의 드라마를 주로 많이 시청하는 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게된 하나의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올해 SBS드라마의 베스트 커플은 누구일까 입니다. 개인적으로 점을 찍어 놓은 커플은 있습니다. 하나씩 짚어 가면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일은 류시원씨와 김혜수씨의 만남이였는데요. 사실 류시원씨의 모습이 옛날 같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나이도 있으니 그럴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이 커플을 하셔서 그런지 그다지 신선함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가장 퍼팩트한 커플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찬란한 유산의 커플을 짚어 보자면 한효주와 이승기의 .. 2009. 12. 19.
시티홀을 보면서 정치를 배워라. 정치에 관해서는 더욱 관심이 없었던 필자로서는 이번 SBS에서 제작되었던 수목 드라마 시티홀을(차승원, 김선아, 이형철, 추상미 등이 출연)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지금 우리가 소망하는 바로 그런 정치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됩니다. 정치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보여줬고 속 시원하게 국민의 갈증을 해소 했던 드라마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를 통해서 많은 분이 가슴 아파하고 있을 때 이 드라마를 접했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도 졸렸고 또한 울기도 했으면 가슴이 한편으로 통쾌했습니다. 제대로 된 정치를 펼쳐 줄 그런 시대의 미래를 이어갈 그런 사람을 국민은 원했습니다. 그런 국민의 마음을 알고 읽어 내려간 그런 통쾌한 드라마였습니다. "국민의 할 도리만 .. 200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