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큰딸의 남친1 딸의 남친 이야기 큰딸 아라와 한국에서 온 조카 이렇게 셋이서 근처에 있는 반즈 노블 도서점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스타벅스가 있어서 이렇게 드래건 과일 주스를 마시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맛이 있었다. 그냥 피로가 쌓여 있었던 하루 었다. 우리 아라는 요즘 신이 나 있었다. 방탄소년단을 싫어한다는 아라도 엄마의 적극적 전도에 의해서 이제는 방탄의 진을 좋아한다고 했다. ㅎㅎㅎ 처음에는 방탄의 노래만 틀어놓으면 난리를 치던 아이가 이제는 유튜브를 통해서 방탄의 이야기나 소식들을 같이 보곤 한다. 그래서 더 친해진 느낌이랄까. 우리 딸과 처음으로 외출하면서도 싸우지 않았다. 하하하 늘 외출하고 하면 싸움으로 번지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배려를 해주는 딸을 보면서 엄마를 많이 생각해 준다고 생각했다. 아라의 남친이 스웨덴에서 온단다.. 2019.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