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코로나 바이러스2

예배의 자율화 마스크 자율화를 외치는 미국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아주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교회 문을 닫고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던 사람들이 이제는 오프라인으로 나오고 있어요. 교회의 자율성을 가지고 코로나와 대립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가운데 아프가니스탄의 문제가 터지고 많은 미국 민간인이 아직도 그곳을 빠져나오지 못한 상황이라 합니다. 필자가 다니는 교회는 마스크 자유와 더불어 예배의 자율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즉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면 집에서 예배를 보고 그런 것과는 상관없으면 교회로 나오라고 합니다. 물론 남편의 신앙심도 있고 우리 가족은 이렇게 매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변의 시선과 상관없이 예배를 드리는 모습은 한국에서는 상상을 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필자의 코로라도 스프링스 교.. 2021. 8. 29.
보쉬 히에로니무스 "쾌락의 정원" 보쉬 히에로니무스 "쾌락의 정원" 아티스트: Black Sabbath 노래 제목: Heaven and Hell Hieronymus Bosch - "쾌락의 정원" 처음 보쉬의 작품을 접했던 시기는 대학 재학 시절 2학기 사진 학과 시간으로 기억한다. 물론 서양화를 배우면 서양화 역사를 배우는 교육 수업도 병행되었다. 하지만 그 수업을 듣기 이전에 보쉬의 그림을 알게 된 사연이 있다. 보쉬의 그림을 보여준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멘토 어가 되신 사진작가 교수님이셨다. 처음 교수님과 만남에서 서로가 친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날을 짚어 보면서 위의 사진 하나로 종합되었다. 처음 그 친구는(교수님보다는 친구라는 명칭을 더 좋음) 소장하고 있는 미술 역사책의 그림 한 장면을 보여 주면서 말했다. "내가 ..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