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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2

지민의 치미와 이별하다. 다들 보면 나이 많은 아낙이 웬 인형 놀이를 하느냐고 하겠지만, 치미는 필자에게는 아주 특별한 인형이었다. 방탄소년단을 알게 되고 지민을 알게 되었을 때 우리 치미를 알았다. 방탄소년단의 일곱 명의 멤버들은 각자의 마스코트가 있었다. 나의 지민도 마스코트가 있었는데 치미였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치미를 처음 만나고 그리고 블로그 이벤트를 했었다. 처음 입양된 치미는 예쁜 아기가 있는 집으로 입양되었다. 그런데 마음이 아팠던 건 미국에 애리조나에 거주하고 계신 오래된 이웃님이자 신앙적으로 서로 의지하는 자매님이 있었다. 그분에게 드리고 싶었는데 ㅠㅠ 그분의 아이들이 치미를 너무 좋아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정답을 블로그 이벤트에 남겨 주지 않으셨다. 이벤트의 제목은 지민이 좋은 이유에 대해서 적어 놓으라고.. 2019. 11. 26.
[방탄소년단]지민의 치미를 입양하실분 찾습니다.(이벤트) 난 치미와 아침을 시작한다. 커피 한잔과 그리고 나의 사랑스러운 티스토리의 웹사이트 화면이 열린다. 그리고 숨을 가다듬고 나의 손은 자판을 뚜드리면서 내가 말하고 싶은 나만의 사랑이야기를 펼쳐버린다. 때로는 투정에 어린 글로 다가서고 애정이 담긴 그런 글도 있다. 글이 내게 다가오는 그 순간 나는 치미와 함께 즐겁게 블로깅을 하고 있다. 어제 잠시 시간이 나서 도시의 영웅들(City of Heroes) 온라인 게임에 접속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온라인 게이머의 90프로는 다 남자분이다. 남자들이 여자 캐릭터로 사냥하기도 하고 반대로 여자가 남자 캐릭터로 게임을 하기도 한다. 그것이 게임을 하는 새로운 묘미가 아닌가 한다. 그런데 그 게임을 하다 보면 사냥을 하기 위해서 팀을 만들어서 같이 한다. 같은 .. 2019.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