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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습2

아빠한테 배우는 운전연습 막내딸 (나린)은 운전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 필기 교육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 시험을 봤어요. 필기시험을 합격을 했어요. 이제는 실제로 운전을 하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토요일은 운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미리 자동차 운전을 연습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나린은 아빠한테 사정을 하고 같이 교회의 주차장에서 운전을 배웠어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소감을 물었더니 농담 삼아 이런 말을 합니다. "재미있는데요. 아직은 운전대를 잡는 것이 무서워요. 혹시나 사고 날까 봐요." 사고가 날까 봐 미리 두려워하는 나린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든든한 아빠가 옆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의 브래이커를 잡아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많이 떨렸다는 딸의 첫 .. 2021. 8. 13.
운전연습 샬롬^^* 데로라님 반갑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아내의 운전연습을 도와 주었습니다. 운전을 배우는 아내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왜 나의 마음이 불타는지... 아내의 눈이 벌겆게 타오릅니다. 예전에 누구한테 들은 말중에 교제하는 사람에게는 운전을 배우지 말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운전연습을 하다가 서로 싸우고 헤어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죠. 그 말이 남의 말 같지 않았습니다. 순간 순간 부서지는 나의 인격을 자주 목도하는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그렇게 감각이 없어? 차 바퀴와 차를 일직선을 만들어야지..차를 회전하자 마다 풀어야지..풀어 풀어.. 왜 그렇게 못해?' 누군들 처음부터 잘했겠습니까. 나도 참 답답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답답한 제자들을 3년이나 함께 먹고.. 200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