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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상전4

화장실에서 사진 촬영한 냥이님 화장실이라는 장소가 뭐 중요한가요? 그냥 사진을 찍는다는 의미가 중요하지요. 이렇게 말하고 있는 우리 상전님 모습입니다. 집사는 상전의 모습을 아주 리얼하게 담고 싶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아주 부러운 눈치 보는 상전도 있었는데요. 일단 우리 상전님 예쁜 모습 보실까요? 음 여긴 화장실이다. 왜 사진을 찍고 난리냐? 일단 옆으로 봐주시고요. 앞으로 지긋이 하하하 고개를 숙인 시크한 모습 맑고 투명한 나의 눈으로 너를 담고 말겠어. ㅋㅋㅋㅋ 고얀 놈이라고 야단칠 것 같은 표정 그러다 옆으로 또 한 번 시선을 주시고 못마땅한 표정 체념한 표정 아씨.. 부러워 죽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발을 내놓고 있는 아주 상큼한 모습의 상전입니다. 특히 동물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정말 많은 노력과 노하우가 필요해요. .. 2021. 7. 29.
할미 집에 가야하는데 자꾸 울어요. 할미 집을 가야 하는데 노엘이 울려고 하는 것을 달래려고 뻥튀기 스낵을 주었더니 울음이 뚝 그쳤다. 그래서 다행히 무사히 집으로 모시고 올 수가 있었다. 상전은 늘 그렇다 이제는 사람을 알아보는 시기가 되었고 엄마와 아빠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 같았다. 특히 할미와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낯가림은 없었다. 노엘의 집 주변 풍경이다. 노엘의 집 앞이다. 옥에 티가 필자의 가방이다. 예전에 풀잎으로 만든 손가락 지를 했던 기억이 나는 식물이다. 이제 간식을 챙겨 주니 이것이 무엇일까 하는 눈빛이다. 냠냠 찹찹 잘도 먹는다. 야무지게도 먹고 있다. 울음 뚝 그치는데 묘약으로 사용될 테지만 자주는 주지 말아야겠다. 엄마를 쳐다보다 울다가 이렇게 손에 쥔 뻥튀기다. 엄마와 눈 맞춤을 늘 하고 있는 노엘 모습.. 2021. 5. 6.
우리집 상전의 잠자는 자세 상전님.. 쉿. 오늘은 상전님 뭐하나 보러 왔어요. 상전님 얼굴을 보아하니 잠을 잘 태세로다. 귀찮아 죽겠구먼. 웬 난리 법석이야. 넌 뭐냐? 아폴로 상전도 고개를 내민다. 그래 내 미모를 함 꺼 뽐내 주마. 어때 나의 옆모습 끝내주지. 네 상전님은 옆모습도 아니 모든 모습이 다 예뻐요. 그래 내가 널 허락 하마. 나의 전속 하인으로 명하노라. 하하하 하하하 하인인 건 처음부터 정해진 것이 아니었나요? 음.. 그랬었지.. 잠시 착각을 했군. 그래 넌 나를 위해 평생 몸을 받쳐야 할 것이야. 네 상전님. 그럼요. 휘 가라. 가. 졸리다. 잠이 오신다더니, 정말 잠님이 강림하셨다. 이렇게 주무시는 모습도 천사가 따로 없다. 왜 불러? 아뇨. 그냥 예뻐서요. 그래. 그럼 나의 미모를 보여 주마! 이건 어떻냐?.. 2020. 6. 20.
밥타령 하고 계신 우리집 상전 우리집 상전을 위한 노래를 Stray Cats이 " Stray Cat Strut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나의 영원한 나비씨의 터프함을 생각하면서 들어 보도록 하죠. 별당아씨의 고군분투(孤軍奮鬪) 계속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2017.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