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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181

내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 5월의 블로거 이벤트 Newsboys - Strong Tower 이벤트!!!!! 1. 데보라의 러브레터 첫 글은? 2. 데보라의 러브레터 탄생 시기는 (블로거 개설 연도)? 3. 데보라의 블로거 이름이 왜 러브레터? 4. 데보라의 아이들 일상의 주인공 deborah.tistory.com 아래의 글은 예전에 작성한 글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오답을 적어 주셨고 모르셨던 부분인 것 같아서 다시 재탕을 해서 올립니다. 데보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마도 음악적 부분은 아래의 글로 일축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이삿짐 정리 중에 있습니다. 당분간 예약글로 여러분을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많은 분들 참여 바랍니다.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좋아.. 2021. 6. 1.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2009년도 작성 된 글이며,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글인듯 하여 이렇게 재 발행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필자는 요즘 공부를 한답시고 학교에 다닙니다. 원래 필자가 하고 싶었던 과목은 간호학인데, 전공으로 가기에는 아직 길은 멀고 험합니다. 지금은 필수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과에 있는 외국 남자인 찰스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찰스는 처음 필자를 봤을 때 윙크를 할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외국에 살면서 한국어 이름을 고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이 서툴러서 외국어로 닉네임을 바꾸어 사용할 때가 잦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외국 친구들은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하는.. 2021. 5. 15.
남편의 마음이 담겨진 정원 우리 집 정원에 활짝 핀 장미꽃입니다. 장미를 좋아하는 부인을 알고 이렇게 직접 심어 주셨던 꽃이 매년 정원을 보면 기쁨을 안겨다 줍니다.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많이 있겠지만 저는 남편의 마음을 보았기에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매일 꽃을 사주는 마음으로 이렇게 심었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해준 것도 감사하더라고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반려자가 이런 고운 마음씨를 보여주니 그냥 평상시의 꽃과 다른 느낌입니다. 꽃을 보면서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학교에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정원의 꽃을 보면 마음이 가라앉아요. 마치 심신 안정제처럼 다가왔어요. 지금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이 꽃을 보면서 남편의 마음을 엿봅니다. 늘 사랑이 넘치는 분으로 가족에 대한 책임감이 아주 .. 2021. 4. 24.
17년만에 방문하는 하와이 사는것이 바쁘고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도 생각나는 곳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처음 미국땅을 밟았던 곳이고 이곳에서 미국을 처음 알았습니다. 좋은 분들도 많이 사귀었고 눈물을 흘리면서 작별인사를 한지도 17년이 지났습니다. 그 후로 간절히 방문하고 싶었던 하와이였지요. 마치 꿈속에서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현실이 아닐꺼라는 생각도 해 봤지만, 현실은 맞습니다. 남편이 그럽니다. 하와이 오는 경비가 많이 든다고 나중에 오자고 말입니다. 그래서 필자가 말했지요. "자기야 나중에 오면 티켓을 두 사람것을 사야하고 호텔비다 들잖아. 하지만, 지금 당신이 미리 훈련 받으러 하와이로 왔기 때문에 미국 군대에서 비용을 다 부담하잖아. 그러니 내것만 티켓 끊으면 비용도 절감되는데." 이런말을 했습니다. 그랬.. 2015. 7. 31.
바람 피우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여자 마리는 미국에서 생활 한지가 10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남 부러울 것이 없는 그런 가정에서 자라났고, 결혼또한 그녀가 원하는 상대하고 했다. 그녀가 결혼한 후에 아이도 낳고 남편과 마냥 행복하게 살줄만 알았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폭풍과도 같은 그런 날이 닥치고 말았다. 그녀의 남편의 외도가 힘들게했다. 다들 그런말을 한다. 외도는 직접보지 않은 이상은 바람을 피운다고 말을 못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확실한 증거물을 그녀 눈앞에 내놓고 말았다. 즉, 그녀의 남편의 핸드폰의 메세지를 보고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 추긍하고 따져 물어 봤지만, 그녀의 남편은 끝까지 거짓말을 일관했으며, 결국 핸드폰 메세지 내용을 꺼집어내자 자백을 받아내었다. 그런말을 듣는 그녀.. 2013. 3. 17.
한국의 정을 느낀 고구마 외국에 살면서 한국인의 정을 느끼는 순간이 간혹가다 있다. 오늘은 필자의 집 근처에 살고 계신 한국인 아주머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한국인 아주머니는 50대를 넘어선 분으로 보였고, 아주 교양이 있어 보였다. 그녀를 처음 본 것은 남편이 이웃을 초대해서 성경공부를 하자고 제안을 했다. 그래서 이웃을 방문하던 도중에 알게된 분이었다. 한국에서 오신지는 꽤나 오래 되셨고 미국생활이 거의 30년을 넘어가고 있었다. 그녀는 군인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셨고, 또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였다. 그녀가 그린 그림이 그녀의 집안 가득차 있었다. 그녀가 전해준 고구마의 한국의 정을 느꼈다.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고구마의 맛이 한국의 맛으로 느껴지는건 왜일까. 아마도 그녀가 전해주는 정이 그런 느낌이였.. 2013. 2. 1.
미국에서 공부하기 힘들어 미국에서 나이 많은 학생으로 공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는데요. 나름대로 잘 한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학기에 어려웠던 과목이라면, 당연히 생물학과 철학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6과목중에서 5과목은 다 A학점을 받았고 철학 과목만 A-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철학은 B정도 받을까 했는데 말이지요. 나이가 들어서 공부한다는건 참 보람된 일이기도 하지만, 다른 젊은 학생들에 비해서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젊은 학생들 1시간 공부할 것을 저는 세시간 아니면 네시간 정도 공부합니다. 그정도로 힘들게 공부를 했습니다. 결과는 좋은 성적으로 이번학기도 유종의 미를 거둔것 같아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느낀점이라면 공부를 하려는 학.. 2012. 12. 19.
외국인이 한국사람을 불편해하는 진실 외국인이 말해주는 한국사람이 불편한 진실 외국생활을 하다보니, 주변에 알게 된 지인들도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들이 말해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떤점이 외국인을 불편하게 하는지 알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지나친 친절은 노 탱큐(No Thank you)말하자면, 한국사람들은 너무 친절하다는 겁니다. 그 친절의 도가 너무 지나쳐서 부담스러울 정도라고 까지 말을합니다. 보편적으로 만나 본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사람의 첫 인상은 너무 친절하다입니다. 뭐 친절한게 죄야? 라고 하실분도 계실테지만, 친절이 어느정도면 괜찮지만, 때로는 적당선을 넘어선 친절을 외국인을 더 부담스럽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같습니다. 2. 선물 공격은 싫어요. 조금 친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소수 한국인은.. 2012. 6. 10.
나쁜습관 요즘 며칠째 기분이 별로인 상태다. 지난 일요일날 한국 교회 사모로 부터 들었던 이야기 때문인 것 같다. 지난 일요일날 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이라고 해서 교인들과 함게 모여서 다과를 나누면서 음식으로 교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한국사모가 나를 부른다. "사모님.. 잠시만요. 할 말이 있어요." "네 말 하세요." "저기 큰딸 학교 공부도 힘들고 한데, 수요일날 성가대 연습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요?" "아닌데요. 우리딸이 원하고 학교 공부도 다 해놓고 하는 것이라서 괜찮다고 하던데요." "음..그래요?... 그래도 내가 사모님 입장이라면 성가대 연습하러 보내지 않을 것 같네요." "네?" "그럼 이번 주 수요일날 우리딸 연습하러 와도 되나요?" "요즘은 성가대 노래도 새로운 곡도 많고 사모님 딸님.. 201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