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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의 이야기2

비와 음악사이 그리고 당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이라고... 오늘은 나도 이야기하려네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이라고... 이해인씨의 시 "비가 전하는 말"이라는 시를 감상하면서 오늘의 날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느낌의 시라고 생각되었다. 비가 오고 그 사이에 음악이 흐른다. 그리고 우리는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젊음이 가득했던 그 시절의 노래를 꺼내어 본다.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건 함께 하는 삶이라고 이해인씨가 정의를 내렸듯이, 그렇다! 우리는 평범하지만 낯설지 않은 이방인의 삶을 지구라는 한 별에서 세상을 향해 노래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노래 속의 주인공이 되어, 하나의 시인으로 되어 버렸다. 비가 전하는 말 - 이해인 중에서 밤새 길을 찾.. 2017. 3. 31.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들의 노래 주변은 허리케인 메튜가 남기고간 흔적은 큰 파워가 있었다. 미국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두들 노스캐롤라이나로 몰려 들었다. 그들은 자원 봉사를 하고 집잃은 사람들과 피해지역에 살아서 식수가 공급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무료식사와 샤워시설을 준비해주었다. 집을 잃은 이들에게는 모텔에 숙박 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의지원 따라 주고 있었다.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단결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서, 이래서 다들 선진국은 뭘 해도 다르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동네에서 허리케인을 맞을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ㅠㅠ 허리케인 매튜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와 집을 잃은 영혼이 지친 그분들의 상처가 아물어지길 바라면서 오늘은 그분들과 나눌 노래를 준비 해보았다. 음악의 장르가 많이 있지만, 특히 발라.. 2016.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