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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피는 목련꽃 봄은 우리 곁에 있었다 조용히 소리 없이 우리는 그 소리에 마음을 주고 사랑을 주고 봄의 시간은 흘러갔다 혹시 봄날 꽃구경 못하신 분 사진으로 대신하세요. 2021. 3. 21.
우리의 봄은 아름다운가? 미국의 봄날은 이랬다. 마치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자연은 반갑게 하늘을 향해서 노래하고 있었다. 싱그러운 나무도 세상의 모든 빛을 혼자서 다 받는 듯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서 보면 늘 주변은 이렇게 아름다운 꽃이 반겨 주고 있었다. 너무 화려한 모습이 오늘의 시간을 부끄럽게 했다.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 차가운 바람과 혹독한 날씨도 잘 견디어낸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반짝이는 빛깔이 너무나도 고와서 반해 버린 날이었다. 이렇게 넋이 빠지도록 마음을 위안이라도 해주는 듯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주변의 모든 것이 정지된 상태로 연결되었다. 하지만 아름다운 꽃은 여전히 그 본연의 모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세상을 향해 아름다운 모습 빛깔을 보여 주기 위해서 태어난 것.. 2020. 3. 20.
봄이 오는 곳 이제는 봄이 왔다. 이렇게 곳곳에서 봄이 왔다는 신호를 보낸다. 주변을 돌아보니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봄이 주는 느낌은 설렘이다. 이렇게 화려하게 핀 매화는 우울한 하늘색을 가려준다. 예쁜 매화꽃 지나가다가 꽃을 보고 반한다는 말이 맞다. 예쁘게도 피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봄을 느낀다. 아름다움이 가득한 매화의 꽃잎이 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 둔다. 교정에 핀 매화꽃이었다. 푸름으로 새싹이 돋아 오르는 봄이다. 예쁜 열매도 빛을 내고 있었다. 사진으로 둘러본 주변의 경치를 보니 평소에는 쉽게 지나칠 수도 있었던 풍경이었다. 봄은 새로운 탄생을 의미해서 특이 마음을 설레게도 한다. 이런 봄이 우리 주변을 둘러쌓고 있었다. 오늘도 봄이 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하루 었다.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