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의 이야기4 인 앤 아웃 버거 오늘은 인 앤 아웃 버거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맛을 보게 됩니다. 여기는 줄을 한참을 서야 합니다. ㅠㅠ 그래서 차로 픽업하는데도 30분 정도 대기를 타야 주문을 할 수가 있어요. 무엇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버거가 되었을까요? 저도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해봅니다. 인 앤 아웃 버거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네요. 원래 인 앤 아웃 버거는 194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드라이버 드루로 시작된 가게였습니다. 그 당시는 체인점이 없는 상태였고요. 나중에 1세대 가게를 만든 창시자였던 핸리 스나이더가 죽고 난 다음 그의 아들 리치 스나이더와 함께 가이 스나이더가 가업을 이어받게 되고 이후 체인점을 넓혀가게 됩니다. 이 당시만 해도 캘리포니아에서 유명세.. 2022. 1. 27. [감사노트3]일상의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얼굴을 가린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그러나 트럼프 자신은 "좋을지 모른다"라고 조언했지만, 최근 백악관과 질병통제예방센터 사이의 첨예한 논쟁을 반영해 스스로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즉각 밝혔다. 이 지침은 얼굴 가리개나 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사회적 거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공중보건 조치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할 때에도 최소 6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CDC의 지침과 내부 메모는 천 안면 마스크는 착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감염된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2020. 4. 4. 남편이 뿔이났다 우리 가족은 매일마다 설거지 당번을 정해놓고 설거지를 하고 있는 보범적인 가정이다? 사실 설거지 당번을 정해놓고 하기는 하지만, 제대로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는것을 무엇 보다 잘 아는 남편이였다. 그런 남편이 잔득 쌓여진 설거지를 보면서 갑자기 화가 난다고 했다. 무엇이 남편을 화나게 했을까? 그가 화가 난 이유는 잔뜩 쌓여진 설거지 때문이 아니였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위의 글을 작성하면서도 마음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글을 쓰야할까 고민을 하다 이제서야 자판을 뚜드리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 웃습기도 하고 무엇이 두려운가라는 생각도 드는 순간이다. 이야기의 구체적인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면, 미국에서 핫 이슈가 되고 있는 지난 일요일에 벌여졌던 무슬림자의 게이바 총난도질 사건에.. 2016. 6. 18. 눈이 오는날은 휴교하는 학교 오늘은 미국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를 전해줄까 한다. 정확히 어제 있었던 일이었다. 아침 7시에 전화가 왔다. "여기는 공립학교 기관입니다. 나의 이름은 제인이고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오늘은 땅이 미끄럽고 눈이 온 관계상 오늘만 임시휴교를 결정했습니다. 다른 학교 관계자들은 다른 날로 근무 시간을 연장하는 방법을 취하겠습니다." 아.. 눈이 정말 많이 왔나 보다. 하면서 문을 열어 보니, 이건 황당 그 자체였다. 예전 일리노이에서 살던 필자로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학교 측의 임시휴교 결정을 보고 한숨이 지어진다. 한국에서 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작은 눈이 내렸는데도 임시휴교를 하느냐고 생각하실 것이다. 물론 필자도 그러했으니 말이다. 몇 달 전에 수련회에서 만났던 군인.. 2010.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