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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아동법5

청소년기의 자녀와 기싸움 청소년기의 아이들 둔 가정이라면 공통적인 고민이 바로 아이들의 고집의 문제입니다. 필자의 가정 경우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기싸움의 원인제공은 바로 자녀들이 하게 되지요. 근본적인 문제는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것을 쉽게 얻으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게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남편은 아이들에게 적당한 이유와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는겁니다. 엄마 입장에서 왠만하면 쉽게 넘어가고 그냥 해주면 될 문제인데도, 남편은 공짜는 세상에 없다는걸 아이들에게 철저히 가르쳐 주고 있지요. 교육 방침에 있어서도 좀 다른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마찰을 피하자는 식이지만, 남편은 마찰이 일어난다고 할지라도 아이들에게 버릇을 제대로 가르칠수 있다면 그것도 감수한다는 것이지요. 문제는 오.. 2013. 2. 9.
뺨을 때린 엄마가 미워 경찰에 신고하다. 미국은 아동보호법이 있어 아이를 때리거나 할 경우는 경찰에 잡혀간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요. 친한 미국 친구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친구와 어느 날 아이들 교육에 관해서 대화를 나눈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부모가 사랑의 매를 들었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가 미워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겠냐고 말했지요. 내 말을 듣던 미국친구가 들려주는 딸아이가 경찰에 친구를 신고했던 이야기입니다. "얼마나 화가 났길래 딸의 뺨을 때린 거야?" "정말 하나도 지지 않고 대들고 말을 하더라고, 그래서 제발 그만 하라고 했는데도 말을 안 듣는 거야. 그래서 순간 뺨을 때렸지." "세상에나. 그래서 딸이 경찰에다 신고를 한 거야?" "응 말도 마. 119구급차에다 경찰까지 왔더라고. ㅡ.ㅡ;" "그래서. 넌 경찰한.. 2011. 2. 24.
미국의 아동법 정말 누구를 위한것일까? 미국은 50개의 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주마다 각기 다른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가 있는 일리노이주는 아동법에 관해서는 다른주 보다 특별히 간섭이 심하고 아동복지원의 직원들 활동이 활발한 주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씁쓸한 이야기의 주제로 풀어 나가 볼까합니다. 필자의 주변에는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활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 나가볼까합니다. 그러닌까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를 보지 못한지 오래되었는지라,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연락을 했지요. 이 친구와 연락이 되자, 친구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알고 보니 친구는 전기세를 제때 지불하지 않아서 전기회사에서 전기를 끊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곳.. 2010. 4. 21.
친구의 오랜만 외출로 벌어진 소동 글을 쓰기전에 일딴 기혼자 되신 여성분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혼자서 아니면 친구와 단둘이서 외출을 언제쯤 하신적이 있으신가요? 여기에 대한 답변은 각지각색으로 나올듯 싶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친구의 이야기는 안타까움을 남겨주는 사연이 있습니다. 그녀는 7년째 결혼 생활을하고 있었지만, 남편이 아닌 사람과 외출을 한것은 손을 꼽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물론 외출을 할때는 아이를 한 둘은 데리고 나가는건 기본이였지요. 그런 그녀가 안타까운 주변 친구는 그녀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전에 그녀 남편에게 아이를 잘 돌보라는 말까지 확답을 받아 놓은 상황이였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기분이 좋게 집에 도착한 그녀는 집앞에 경찰이 있어 놀라움을 금치 않을수 없었습니다. 경찰: "아주머니 .. 2009. 12. 14.
미국에서 일어난 일 정말 주변에만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직접 당하고 나니 그분들의 심정을 알고 이해 하고도 남음이있습니다. 지금 부터 이야기 하는 내용은 실화이며, 미국에서 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 글을 읽어 보시고 아이들에 대한 보호를 한 차원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8월 초순으로 접어 들어갑니다. 독감으로 씨름을 하던 필자는 사건이 일어난 날도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물론 머리가 아프고 열도 많이 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막내딸(나린)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큰딸(아라)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아라야. 나린이좀 잠시좀 데리고 놀아줘. 엄마가 열이 많이 난다." "응 엄마. 내가 데리고 놀고 있을게." 이렇게 아라가 말을 했었고, 아라와 함께 놀고 있는 .. 200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