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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반즈 앤드 노블3

사이킥 하는 분을 만났다 (ft Barnes & Noble) 사이킥이라고 하면 점성술사 아니면 미래의 점을 치는 한국말로 하면 점쟁이로 보면 될 듯하다. 그런 분을 오늘 만났다. 그분을 만나기 위해서 만난 것이 절대 아니다. 바로 특정한 장소인 반즈 앤드 노블이라는 미국 서점에서 만났다. 그분은 이곳의 직원으로 일하고 계셨다. 내게 다가와서 말을 걸었다. 직원: 뭘 도와 드릴까요? 필자: 아.. 저기 우리 딸이 만화를 좋아해요. 그래서요. 직원: 그러시군요. 그분이 나의 가방을 보더니 만화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직원: 그 만화책은 계산하실 건가요? 필자: 아. 이건 예전에 여기서 샀던 만화책입니다. 직원: 그러시군요. 필자: 저기요. 여기 사진을 찍어도 되나요? 혹시 제가 허락받지 않고 사진을 찍어서 화가 나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직원: 절대 그렇지 않아요.. 2021. 11. 18.
반즈 앤드 노블 방문 했어요. 여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라고 하는 미국의 콜로라도 주에 있는 도시입니다. 이사를 하고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아라와 막내 나린, 남편과 함께 이곳으로 이사를 왔어요. 이사를 하고 4개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요. 우리 큰딸 아라는 스웨덴에 약혼자를 만나러 갔었고 이제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라와 함께 반즈 노블을 방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아라가 좋아하는 곳이자, 이곳을 방문하면 스타벅스가 있어 편리하게 애용하는 장소랍니다. 어떤 분위기일까요. 한번 보시죠? 이렇게 번즈 노블 입구가 보입니다. 유명한 책을 판매하는 서점이라서 그런지 다양한 책으로 배치되어 있네요. 많은 책이 손님을 기다립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나 듯이 아라도 기쁜 마음이 함께 합니다. 스웨덴 여행을 마치 오자.. 2021. 9. 16.
미국의 반즈 앤드 노블 반즈 앤드 노블에 대해서: 미국의 반즈 앤드 노블은 1873년도 미국의 일리노이주 휘턴 시의 작은 서점을 시발점으로 해서 2019년까지만 해도 146년 동안 서점 체인으로 "반즈 앤드 노블(Barnes&Noble)" 알려졌다. 온라인 서점인 아마존의 활략으로 인해서 2012년부터 수익면에서 하락세를 보이면서 점포 숫자도 감소했다고 한다. 결국 2019년 6월에 헤지펀드에 4억 7600만 달러에 매각된다. 참고로 헤지펀드는 엘리엇 매니지먼트는 영국의 서점인 워터스톤을 인수하여 각 점포의 매니저들이 도서 선택권을 쥐어 주게 되었고 이것이 운영적 성공으로 연결되었다고 한다. 이런 경영 방침을 반즈 앤드 노블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한다고 한다. 이런 배경이 있던 반즈 앤드 노블은 필자가 사는 곳에도 있다. 한국의 .. 201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