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의 네일숍 풍경1 사이다? 스프라이트 차이점은? 스프라이트와 사이다의 차이점? 에피소드 1 한울과 서린(며느리)이 조지아의 한인 식당을 방문했다. 그곳에 서빙하시는 아주머니는 한울이 한국 사람인 줄 알고 한국어로 유창하게 주문을 받았다. 그러자 한울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한울: 아줌마. 영어 잘 못해요. 이 말을 어찌 한국어로 했나 보다. 급기야 식당 종업원은 영어 모드로 전환해서 말했다. 종업원: What would you like to drink? (음료수는 뭘로 드릴까요?) 이렇게 공손하게 종업원이 음료수 선택을 권했으면 당연히 영어로 대답을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 한울의 대답은... 한울: 사이다 주세요. 하하하하하 종업원이 눈이 휘둥그래 지면서... 이 사람 정말 영어 못하는 것 맞나 라는 이상한 표정을 지었다고 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2020.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