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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어난 이야기2

친구집을 다녀 오다 친구의 초대를 받고 찾아갔던 곳은 30분 운전을 해야 하는 거리었다. 친구의 남편은 대학시절 요리사로 주방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요리도 잘 해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들렸던 친구 집은 낯설기만 하다. 오늘은 특별히 지난 수요일 남편님의 생일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저녁 식사를 초대를 한 것이었다. 배가 고팠던 남편님이 기다리는 식사시간이었다. 친구는 오랜만에 찾아온 우리 부부를 위해서 정성을 다한다. 같은 미국 땅에서 살아도 친구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함께 하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작정하고 시간을 내고 해야만 가능한 일인 것 같다. 남편님의 아침에 투정을 기억한다. 남편님: "자기야 내가 아프다며 그기 안 가도 되나?" 필자: "뭐. 말이라고 해. 만약에 당신 친구 집에 내가 초대.. 2019. 12. 22.
미국의 아동법 정말 누구를 위한것일까? 미국은 50개의 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주마다 각기 다른 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가 있는 일리노이주는 아동법에 관해서는 다른주 보다 특별히 간섭이 심하고 아동복지원의 직원들 활동이 활발한 주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주 씁쓸한 이야기의 주제로 풀어 나가 볼까합니다. 필자의 주변에는 각양각색의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활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풀어 나가볼까합니다. 그러닌까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친구를 보지 못한지 오래되었는지라,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연락을 했지요. 이 친구와 연락이 되자, 친구가 있는곳으로 갔습니다. 알고 보니 친구는 전기세를 제때 지불하지 않아서 전기회사에서 전기를 끊어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곳..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