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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13

Yesterday music 요즘은 건강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해 보게 된다. 모든 것을 얻어도 건강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 이제야 알 것 같기도 하다. 약의 부작용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것도 넘어야 할 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살아가다 보면 넘어야 할 많은 산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건강이라는 것이다. 힘들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 본다. 노래를 들으면서 위안을 받고 힘을 얻게 된다. 세월이 지난 그 시절의 노래. 사실 그 당시 태어 나지 않았지만, 이런 올드팝을 즐겨 듣는다. 아날로그 한 취향이 내 스타일에 맞는 것 같다. 이런 노래는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다. 그래서 좋은 것 같다. 같이 들어보자. 그 시절, 내가 태어나지 않았지만 음악으로 느끼고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The Platters - Th.. 2020. 1. 29.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The Reason by Hoobastank) 입김만 불어도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추운 겨울 어느날, 라디오를 통해서 들려오는 "The Reason"(이유)라는 곡을 들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겼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이유라는것을 많이 댄다. 난 이런게 좋다는 이유로 난 저런것이 좋다는 이유로 서로에게 빠져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가사말을 깊이 있게 듣다보니, 뮤지션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유는 당신이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고, 당신이기때문에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변화 시킬 수가 있었다고 말해준다. 당신이라는 존재의 특별함을 다시 느끼게 해준다. 사랑의 힘일까? 잠시, Hoobastank후바스탱크(1994-현재까지 활동) 밴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밴드이며 Doug Robb(리드싱어), Dan Estrin(기타리스트), .. 2016. 1. 21.
당신이 떠난다면.. 70년대의 록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크래식록의 원초인 하드록이 왕성하던 때가 아니였던가. 70년대의 노래는자유를 갈망하는 그들의 소유였으며, 록은 하나의 그들이 갈망하는 미래에대한 포부를 담아내고 또한 그들이 원하는 유토피아의 세상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 록스타의 스타일은 많이 퍼져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프리드 우드맥이라는 밴드는 잊혀질수 없는 밴드라고 볼수가 있다. 70년대의 한 획을 그은 밴드로서 그들의 음악은 바로 젊은이의 우상과도 같은 음악이였다. 지금은 모두 나이가 들어서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꼬리표가 따라 다니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음악은 우리들 가슴 깊이 감싸주고 있다. 그들이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세계는 바로 음악이 표현해주고 있었다. 70년대의 그루브한 느낌의 음악이 바로 아래에 소개되.. 2015. 4. 25.
내 마음은 황무지 산울림은 한국의 록의 시초를 보여준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는 밴드였다. 차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그들의 음악은 대중적으로 돌아가고 음악성향도 바뀌게 되지만, 여전히 록의 정신을 가득채워준 산울림의 노래를 듣노라니, 음악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멜로디로 남아있다. 산울림의 초창기 앨범가운데 사이킥데릭한 연주와 더불어 허스키한 목청이 음악의 단비를 내려주는듯하다. 그들의 연주는 실험적이였으며, 아주 대단한 실력가임을 인정할수밖에 없다. 너무나.. 그리운 사운드였다. 그들이 있었기에 후배 록스타들이 탄생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가사내용은 너무나 단순하지만 아무런 군더더기가 없는 깔끔하게 사랑이란걸 잘 정리했주었다. 마음을 밭으로 은유한 부분은 너무 잘 표헌한것 같다. 그 밭을 어떻게 가꾸느냐에 따라서.. 2015. 3. 30.
Free Fallin' by Tom Petty Tom Petty 톰페리는 전설적인 록커중 하나이다. 그는 멜로디 라인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는 사운드를 창출해냄과 동시에 그의 음악은 현실의 반영이라는 생각이든다. 그의 경험으로 바탕된 가사말도 어쩌면 이렇게 잘 만들었을까 할정도이다. 요즘 음악차트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가 친근감으로 다가온다. 프리 폴이라는 곡은 한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었던 남자가 그의 여자를 생각하면서 쓴 곡이기도하다. 그 소녀는 앨비스프레슬리와 엄마를 엄청 사랑했다고한다. 아주 얌전한 소녀의 모습을 그리게된다. 어쩌면 지나가 버린 청춘의 예쁘고 애절한 사랑을 담아내고 있다. 사람들은 저마다 꿈꾸는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이 어쩌면 한 사람에게는 평생을 지고 가야할 짐처럼 떄로는 무겁기도 하고 때로는 미소를 짓게도 .. 2014. 9. 9.
[외국친구가 추천했던 음악]Black Bird by Beatles 아침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난 제니스조플린의 여름날의 시간(Summer Time)을 들어보라고 말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비틀즈의 블랙버드를 들어보라고 권했다. 예전에 그냥 무심결에 들었던 곡이였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다른 느낌의 곡으로 들린다. 아마도 그 친구가 내 마음을 읽어서일까. 마치 노래가 날 위로해주고 있었다. 요즘 모든것이 마음을 힘들게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우유부단한 내 성격도 한 몫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난 정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정답을 실천하기엔 내가 너무 약하다. 그래서 때로는 나의 약함에 화를 내보기도한다. 참자.. 조금만.. 더... 우리 어머니가 그랬듯이 아니 우리 할머니도 그랬지 아마도.. 이런 나의 모습을 본 친구가 그런다. "넌 어쩔수없는 동양여자.. 2014. 6. 5.
하늘도 알아 너의 한짓을..(The Pretty Reckless - Heaven Knows) A Birthday By Christina Rossetti My heart is like a singing bird Whose nest is in a water'd shoot; My heart is like an apple-tree Whose boughs are bent with thickset fruit; My heart is like a rainbow shell That paddles in a halcyon sea; My heart is gladder than all these Because my love is come to me. Raise me a dais of silk and down; Hang it with vair and purple dyes; Carve it in doves and pome.. 2014. 5. 18.
The Black Keys - Fever Dan Auerbach(기타,보컬)와 Patrick Carney(드럼머)로 구성된 듀오그룹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오하이오주의 출신으로서 2001년도에 탄생된 듀오그룹이다. 그들의 음악은 인디록 밴드의 모습으로 여전히 남아있고 이제는 세상에 널리 알려진 밴드로서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다. 그들의 외모는 출중하지 않지만, 밴드의 색깔인 그들의 음악은 살아있다. 이런곡을 들으면 바로 이 밴드라는 인식이 가게끔 그들의 색깔이 잘 표현된 그런 곡을 소개한다. 블랙키의 열기(Fever)라는 곡은 신나고 흥을 돋구는 곡이다. 인트로 부분이 아주 단순한 리듬으로 구성된 음악적 리듬 반복이 전 곡의 흐름을 좌우하는데, 이런 쉬운 리듬이 친근감을 주게되는것 같다. 블랙키는 어떻게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지를 아는 밴드다. .. 2014. 5. 17.
Imagine Dragons- Demons Imagine Dragons (상상의 용)이라는 밴드는 미국의 얼트네이티브 밴드로서 대학시절의 음악전공을 한 보컬리스트와 드럼머의 만남으로 인해서 형성된 밴드라고한다. 그들은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 출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단 맴버중에서 전속적으로 그룹에 남아 있는 이는 바로 그룹을 창단한 보컬리스트 뿐이라고한다. 그들이 본격적으로 히트를 하게된것은 2012년도 Night Visions, 앨범을 통해서 빌보트 록차트 200안에 진입하고, 더 놀라운것은 그들의 노래가 빌보트의 차트2위를 석권하는 귀염을 토해내기도했다.승승장구해서 2013년도 연말에는 록의 최고히트를 날린 밴드로 알려졌으며, 여전히 빌보트차트의 정상을 노리고 있는 밴드이다. 얼트네이트 록을 좋아하시는 팬이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 곡이 오늘 .. 201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