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돌아온 탕자1 돌아온 탕자 옛날 옛날에 부잣집에 두 아들이 있었어요. 큰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정말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아들이었어요. 반면에, 둘째 아들은 철도 안 들었고 방탕하게 생활하는 아주 망나니 었습니다. 어느 날 망나니 막내아들은 결심을 합니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가서 방탕하게 돈을 다 쓰고 맙니다. 막내아들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들은 돈 때문에 몰려든 사람들이었지요. 이제 돈도 다 떨어지고 갈 곳이 없어 친구 집에 머물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를 예전처럼 대해 주지 않고 문전 박대를 했어요. 이제는 오고 갈 때가 없어진 막내아들은 평생 일이라고 해보지 않는 손으로 막노동을 합니다. 그가 하게 된 일은 돼지우리의 소변을 치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늘 굶주림에 시달리는 .. 2022.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