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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성장기36

손자에게 금지된 음악: Forbidden Tunes 어떤 음악을 들려줬길래 금지된 소리라고 말하는 걸까요? 그래요. 우리 손자는 지금 한 살이 되었답니다. 지난달에 우리 손자의 돌잔치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했지 뭡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손자가 싫어하는 음악 장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뽀로로 음악만 듣던 손자에게 생소한 하모니카 연주를 들려줬더니 아래의 반응을 보여 줬습니다. What kind of music are you playing to say it is a forbidden sound? Is it so? Our grandson is now one year old. Last month, we went to our grandson's first birthday party, but I found something strange. The.. 2021. 10. 21.
6개월 아기 기는 연습 중 촬영시기: 2021년 4월 15일 노엘이 기는 연습을 하고 있네요. 이때가 6개월이 되었는데요. 머리 보호대를 하고 기어가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벌 모양으로 된 머리 보호대입니다. 귀엽지요? 아폴로(개) 기는 모습을 보더니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이고 힘들어. 이거 언제까지 해야 해요? 정말 힘드네요. 마치 체력단련 훈련을 받는 심정의 모습을 보였어요. 아마도 힘들었을 겁니다. 온 간힘을 다해서 기는 연습을 했을 테니 말이지요. 2021. 7. 11.
할미 책 먹어도 되나요? 5월 16일 촬영임을 알린다. 노엘은 모든 것이 신기했다. 모든 사물을 보고 입으로 확인하면서 무엇인지 구분을 하는 듯했다. 이 때는 노엘이 기어가는 연습을 하는 단계로 원하는 사물을 보면 그곳을 향해서 배로 기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은 특별히 책을 선물을 해줬더니 신기한 표정으로 확인을 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아 장난감이다. 할미 장난감 재미있어요. 오늘 날 보러 오신 거죠? 잘 지내셨나요? 어 뭐지? 목표물 발견한 노엘의 표정이다. 할미 책 먹어도 되나요? 오 신기하네 일단 만져보자 할미 이것이 뭐죠? 응 노엘이 선물이다. 책이야. 책이라고? 어디 보자. 이렇게 해서 보면 되나? 잡긴 잡았는데. 이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걸 어쩌지? 어 고모다 고모 이 책 어떻게 하나요? 어 고모가 내 책 .. 2021. 6. 17.
상위 1프로 키라는데..얼마나? 엄마가 잠시 요리를 한다고 노엘을 프레이 팬 안에 두게 되었다. 한 5분이 경과 하자 울기 시작했다. 할미의 도움으로 무사히 프레이 팬 감옥 탈출에 성공했다. 노엘은 늘 그렇다.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가 그의 세상이 되었다. 욕심도 많고 웃기도 잘하고 먹기도 잘하는 우리 노엘은 못하는 것이 없다. 대단한 노엘의 성장 배경을 보자면 엄마, 아빠의 키가 보통인 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월한 유전인자 덕분에 상위 1프로의 키를 자랑하고 있다. 지금 8개월인데 12개월 옷을 입으면 바지가 짧아서 못 입는다 하하하 그 정도니 알만 하지 않는가. 키가 얼마나 만큼 클지 의문이 가득한 우리 노엘의 노는 모습을 구경할까? 할미야. 날 감옥에서 꺼내 주라. 할미 왔나? 사진 함 찍자. 어. 이거 할미 보니 .. 2021. 5. 21.
혼자서 잘...눈치 빠른 상전 네 혼자서 잘 놀긴 해요. 그래도 심심한 걸 어째요. 그럴 때 노엘이 특유의 울음이 있어요. 할미.. 이리 와하는 식의 울음이지요. 으으으앙아앙.. 사실 이런 울음은 가짜 울음이라고 해요. ㅋㅋㅋㅋ 할미 생각: 요 녀석 일부러 그랬지? 눈물도 없는 울음소리 누가 가르쳐 준거야? 하하하 어떻게 된 건지.. 우리 손자는 가르쳐 주지 않은 행동을 스스로 익히고 있어요. 때로는 한숨이 꺼지는 소리를 하지를 않나. ㅋㅋㅋ 어떤 때는 눈치 보면서 우는 경우도 있고요. 우리 상전 눈치 백 단이라 큰일입니다. 작은 속임수 통하지 않아요. 아폴로(개): 그렇게 맛있냐? 나도 좀 줘. 노엘 생각: 싫어. 독점력이 대단 집중력도 대단 욕심도 많아 그 많은 장난감을 다 주변에다 모아 놓고 놀고 계신다. 우리 상전님 스케일 이.. 2021. 5. 18.
할미 머리채 잡고 놀기 놔.. 놔.. 놓으란 말이다..라고 외쳤지만 허공에다 소리치는 바람이었어요. 우리 노엘 상전님 절대 필자의 머리카락을 놓을 생각이 없으신 모양입니다. 필자가 안아주면 제일 먼저 만지는 부분이 머리입니다. 할미 머리카락 잡았다. 할미야. 머리카락 잡았으니 어디 못간다. 머리채 잡고 하면 안 돼. 할미 머리카락 빠진다. 헉 뭘 하시려나? 헉. 하하하 머리카락 이렇게 쭉 늘어지게 잡아줘야 제 맛이지요. 아빠 어때? 나 잘했지? 우리 상전님 식탁 어라 고모 머리는 안 잡네 아 자세가 앞으로 잡아서 그렇구나 고모랑 재미없어. 할미랑 놀테다. 할미 머리카락 쥐고 놀면 좋아 좋아. 이건 노엘이 감옥인가? 하하하 할미 저거 치워. 저기 안 들어갈래. 아빠다. 노엘아.. 아빠야. 인사해야지. 노엘 시점: 아버님 안녕하세.. 2021. 5. 17.
이제 딸기도 먹어요 처음 딸기 먹어 봅니다. 맛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저의 표정을 잠시 볼게요. (노엘 시점의 글) 아 이런 맛 처음이야. 오. 맛있네. 음.. 더 주세요. 가만히. 그러다 너 목에 걸린다. 서린의 조심성이 한몫을 했고요. 노엘은 여전히 급하게 다 먹어 치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이제 딸기도 먹을 줄 아네요. ㅎㅎㅎ 조금 있으면 더 많은 것도 먹고 걸어 다니고 하겠지요? 2021. 5. 16.
이앓이 하는 노엘 아기의 이앓이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괴로움을 어떻게 달래줄까? 예전 우리 아기를 키울 때 이런 경험이 있었지만, 세월이 오래 지난 후라 새롭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튜브 동영상을 찾아보니 아주 유익한 것이 있어 공유를 해봅니다. 이제 우리 노엘은 이앓이 한다고 자주 울고 하는 모습이 있어요. 달래기 힘든 상황 어쩌면 좋아요. 울다 지쳐서 ㅠㅠ 할미 뭐 하는 것이여?? 나 이앓이 한단 말이야. 아파. 아파. 아프다고 말하는데 대신 이앓이 해주면 좋겠지만 그럴 수도 없는 노릇. 할미 안아줘. 할미.. 할미??? 으앙.. 으앙.. 이런 반복적 행동의 패턴이 나왔다. 웃기는 행동을 보여주니 웃기는 웃는구나. 이 앓이 한다고 해서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요! 이앓이 하느라 고생많다 할머니 나랑 놀아 주실 거죠.. 2021. 5. 15.
어머니 날 잔치 하하하 말이 잔치지 그냥 우리 아이들과 남편이 없이 그렇게 지냈어요. 어제 전화가 와서 그래요. "자기야. 어머니 날 축하해. 사랑해. 알지 내 마음?" 늘 말을 전할 때도 여운을 남겨주는 따스한 마음을 지닌 남편의 다이아몬드 급 사랑을 체험한다. 사랑은 아픈 반창고를 붙여 주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그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때까지 함께 하고 26년 어머니 날을 이렇게 특별한 날을 제외한 나머지는 책임지고 함께 했던 그 사람의 마음이 전달된다. 마음은 그렇다 이미 그에게로 달려간다. 하지만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 큰아들 한울이 아빠 대신해서 꽃 선물도 주고 카드도 준비 해왔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예뻤던 한울 내외가 준 가장 큰 선물은 노엘이다. 가온은 요리 선물을 했다. 아래 링크로 가면.. 202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