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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사랑4

결혼기념일 아티스트: Chicago 노래제목: You're the Inspiration 결혼기념일 아들 내외가 찾아와서 꽃과 케이크를 준비했다. 오늘이 우리 부부의 26회 결혼기념일이다. 깨알 같은 글씨로 쓴 내용은 그냥 즐거운 결혼기념일 되라는 메시지 었다. 자식 농사는 잘 지었다고 생각하는 순간이다. 왜.. 어디가 아픈 거야? 엄마한테 결혼기념일 챙겨 주러 온 아들 내외. 2002년도 사진이넹. 우리 이때는 젊었다 그렇지? 아들 키워 놨더니 이런 거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해 놨더라. 하하하 알았다.. 고마워. 하하하하 울 아들 녀석.. 내가 사진 찍는다니까.. 나와.. 나와.. 네가 주인공이니? ㅋㅋㅋㅋ 남편이 보낸 꽃.. 너무 예쁘더라. 넌 왜 그랭? 향기도 나고 꽃도 예쁘고 뭐 다 좋았는데 초콜릿 어디 있냐눙.. 2020. 8. 28.
루마니아에서 온 사랑의 메세지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김정한 그 사람 마음속에도내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갑니다그저 그 사람에게도 나라는 존재가단 한사람의 사랑하는 사람이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오래오래 그 사람이 사랑하는 여자로 남기를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오늘은 김정한씨의 시를 올려 봅니다. 사랑은 멀리 있어도 전달됩니다. 마음이 늘 함께 하기 때문이겠지요. 필자의 낭군님은 먼 루마니아로 파병을 떠나셨습니다. 올해 8월 초순에 가셨으니 내년쯔음에 다시 미국으로 돌아 온다고합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때가 다가오니, 파병 나온 병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렇게 비디오를 찍어서 가족에게 사랑을 담아 보냈습니다. 남편도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보냈군요. 비디오를 보는데, 눈에서 눈물이 뚝 하고 떨어지는겁니다. 안 보이.. 2015. 12. 8.
손톱에 새긴 연예인 이름 때문에 생긴 일화 요즘은 손톱을 예쁘게 가꾸는 것이 많은 여성의 관심사가 되어 가고 있다. 필자도 손톱을 가꾸기 위해서 네일 아트를 찾았다. 예전 같으면 그냥 손톱을 집에서 직접 깍고 손질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였다. 그런 어느 날 남편이 네일아트를 직접 가서 받아 보라고 권했었고, 찾게 되었던 네일아트는 한국분이 경영하는 곳이었다. 지금이 세 번째 방문을 한 날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이한 요구상황을 네일 아트를 하는 분에게 부탁했다. "언니..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해주세요." "뭘 어떻게 하려고?" "언니 손톱에다 이름 새기어 넣는 것 할 수 있나요?" "그럼 할 수 있지? 누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어?" "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손톱에 넣고 싶어요." "하하하 정말? 진심이야?" "네. 그럼 안 되.. 2010. 12. 29.
미국의 어머니날이 주는 의미 미국은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을 구분을 두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날은 5월 둘째주 일요일이고, 아버지날은 6월 세째주 일요일이됩니다. 왜 한국처럼 어버이날로 통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친구인 제니에게 물어 봤지요. 나: "한국은 어버이날이라고 해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을 합쳐서 지내거등. 그런데 미국은 어머니날 , 아버지날이 따로 있는거야?" 제니: "나도 상세한 내력은 모르겠지만, 장사꾼들이 때문에 생긴 날들이 아닌가 쉽네. 요즘 바바. 무슨 날들이 그리도 많은지. 내가 생각지도 못한 날들이 잔뜩있어. 그리고 장사꾼들은 그런 날들을 타켓으로 상품을 만들고 판매를 하고 있지. 물론 그런 상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있으니 자꾸 더 많은 상품을 만들어 내겠지만." 나: "정말 그런것 같아.. 2010.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