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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고양이 이야기3

잠자는 상전님 모습 상전님이 뭘 하시나 궁금해서 찾다 보니 이렇게 집사의 침대를 전세를 놓고 주무시고 계셨다.아..오늘은 너무 나른한 하루였어. 푹 자야지..잠이 보약이라고 하잖냐."집사야 .. 날 깨우지 말어. 깨우면 죽는다!" 라고 나비씨는 엄하게 말하셨다.상전님은 무슨 꿈을 꾸고 계시길래 이렇게도 편안하게도 주무실까.. 하고 집사는 생각했다.주무실때마다 각도를 달리해서 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젠 한손을 다른 손위에 포개어 놓고 주무셨다.주무시는 모습은 너무 평화로웠다.몇분이 경과하자, 또 다른 자세로 주무시고 있었다. ㅋㅋㅋ상전님의 자는 모습이 큰 위안이 되었다.나비씨는 꿈속에서 무슨 좋은일이 있으신지 활짝 웃는 눈꼬리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다.나비씨의 깨어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이렇게 잠만 자고 계시니.. 2018. 6. 14.
밥타령 하고 계신 우리집 상전 우리집 상전을 위한 노래를 Stray Cats이 " Stray Cat Strut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나의 영원한 나비씨의 터프함을 생각하면서 들어 보도록 하죠. 별당아씨의 고군분투(孤軍奮鬪) 계속됩니다.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2017. 10. 5.
별당 아씨가 성추행 당한 사건 이미 동물의 왕국 수준으로 변해가고 있는 우리집의 또 하나의 히든카드가 있었어요. 바로 오늘 소개할 별당 아씨인 "육식주의자" 라는 위대한 이름을 지닌 아씨에요. 사실 아씨는 육식 체질이 아니네효..=0= 왜 아씨 이름이 그런지 저도 궁금했어요. 하지만 아씨의 주인이 되신 한울군이 그렇게 지었던 이름인지라 우리 아씨는 평생을 "육식주의자" 라는 이름으로 살아야 해요 -0-;;; 오늘 아씨가 슬픈 사연이 있다고 하여 인터넷에 고발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이쯤해서 바쁜 사회인을 위한 몇줄 요약의 글을 올립니다.1. 집사가 사진을 찍자, 육식주의자 아씨는 카메라에 유혹을 못 견디고 다가 갑니다.2. 집사가 사진을 클로즈업을 하는것이 신기했던 아씨는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는데 일이 벌어졌습니다.3. 나비씨가 뒤에서..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