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꼬이님블로그3

얼굴이 왜 이래? 얼굴에 뭔가 잔뜩 묻어 있는 표정을 하고 있는 막내딸 나린입니다. 나린이는 하루종일 엄마하고 있다 보니 혼자서 일을 저지르기를 자청하고 저렇게 혼자만의 화장을 했답니다. 뭔가 해서 물어 봤더니 나린이가 그러네요. "엄마. 나도 립스틱 했다." "하하하. 이리와 봐 . 지우자." "시로. 시로." 그냥 내버려 두기로 했어요. 입술 주위에 저렇게 혼자서 그린것이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던 나린이가 이제는 화장을 따라합니다. 그리고 또, 보아하니 냉장고에다는 스티커를 다 붙혀놨군요. 저거 땔려면 힘든데 ...ㅜㅜ 이렇게 생각하기도 잠시, 우리 가온이가 나서서 한 마디 하네요. "나린아. 여기다 이런거 부쳐놓으면 아빠가 오면 혼 나. 빨리 때어 내자." "시로 시로.." 결국 가온이 혼자서 다 떄어 냈었지요. 그러.. 2010. 7. 31.
블로그를 통해서 사랑을 배우다. 티스토리에서 둥지를 튼지가 올해로 3년으로 접어듭니다. 3년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울기도 했고 많은 위로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를 모르던 당시 티스토리를 알게 해준 분이 계십니다. 바로 에젤님이십니다. 즉, 에젤언니는 나의 든든한 믿음의 후원자가 되시고, 필자에게는 좋은 조언을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만약 에젤언니를 몰랐더라면, 여기에 소중한 여러 이웃님과의 교제도 없었을것이고 티스토리를 통해서 많은 분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사랑을 배웠습니다. 사랑이란 것이 나누다 보니 전염 되는 바이러스 라는 것을 이웃님들과 교제를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일상을 담아내고, 미국 생활의 희노애락을 담고 싶었습니다. 이런 필자의 취지와 달리 .. 2009. 9. 5.
세상에 이런일이..꼬이님 블로그 부활? 지금 스카이프로 꼬이님과 통화를 했는데 꼬이님께서는 예전 블로그(http://ggoi.tistory.com)를 완전히 삭제를 하셨다고 합니다. 예전의 꼬이님으로 착각 하셔서 댓글을 올리신분들이 계신데 제발 아래 블로그에 가셔서 댓글을 남기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예전 꼬이님 블로그 주소를 이용하신분의 닉네임은 open입니다. 이분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에서 펌을 해서 올린 글들이 대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더군요. 꼬이님이 정성을 다해 만드신 블로그를 삭제 했을때의 심정을 생각하면 이렇게 다른분이 블로그 이름을 사용하는것은 좀....(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폐쇄했을 경우 일정 시간은 중복 주소를 사용할 수 없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블로그상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있습니다. 블로그도 하나의 질서로 유지하고.. 2008.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