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입양이야기2

아들의 House sitting 이야기 가온이는 요즘 집을 출근하듯 하고 있다. 즉, 집에서 잠을 자는것이 아니라 친구의 집에서 잔다. 이유인즉슨, 가온이의 친구집을 2주간이나 집돌보미일을 했다. 친구의 부모님은 가온이에게 집을 돌보는 댓가로 200불을 주었다고 하니 해볼만한 일인것 같았다. 가온이는 얼마나 친구집을 돌보는일에 충성을 다하는지 하하하 집에 오는것을 잊어 버릴때도 있었다. 친구집에 개가 두마리 있는데, 그 개도 가온이가 돌보는것이 집보는 일의 일과중 하나였다. 가온이의 충성심을 다해서 보살피고 있는 집이였다. 가온이를 잠시 찾아와서 맛난것을 사주려고 했더니 스타벅스에 가자고 한다. 그래서 스타벅스 나들이 데이트를 아들과 함께 했다. 대충 스타벅스의 내부구조는 비슷하다. 스타벅스하면 시즌 음료등 판매로 많은 이익을 보고 또한 스타.. 2018. 12. 28.
Middle School Christmas Concert:미국 중학교 크리스마스 콘서트 나린이의 미소는 하루의 힘든일을 잊게 해준다. 사랑해 우리 딸 나린이의 친구들 콘서트장에서 만났던 마음이 고운 괌출신의 할머니를 만났다. 할머니는 필자가 에스키모인라 생각했단다. 아마도 필자의 눈이 작아서일까 ㅠㅠ ㅡ.ㅡ;;; 할머니는 필자가 너무 예쁘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셨는데, 거짓말이라도 듣기는 좋은 말이였다. 여자들은 예쁘다고 누가 말해주면 마음이 동요된다. ㅎㅎㅎ 콘서트의 첫 시작은 초급반 오케스트라 임원들의 연주로 시작되었다. 학생 연주 지휘를 하는 그들의 마지막 음악이 흘러 나온다. 이렇게 초급 오케스트라,그들의 연주가 끝이 났다.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각자 자리로 움직이고 있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신 선생님이 나오신다. 튜닝을 점검하시고 계신다. 본격적 연주가 시작되었다. 연주가 .. 201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