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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생활3

아들의 House sitting 이야기 가온이는 요즘 집을 출근하듯 하고 있다. 즉, 집에서 잠을 자는것이 아니라 친구의 집에서 잔다. 이유인즉슨, 가온이의 친구집을 2주간이나 집돌보미일을 했다. 친구의 부모님은 가온이에게 집을 돌보는 댓가로 200불을 주었다고 하니 해볼만한 일인것 같았다. 가온이는 얼마나 친구집을 돌보는일에 충성을 다하는지 하하하 집에 오는것을 잊어 버릴때도 있었다. 친구집에 개가 두마리 있는데, 그 개도 가온이가 돌보는것이 집보는 일의 일과중 하나였다. 가온이의 충성심을 다해서 보살피고 있는 집이였다. 가온이를 잠시 찾아와서 맛난것을 사주려고 했더니 스타벅스에 가자고 한다. 그래서 스타벅스 나들이 데이트를 아들과 함께 했다. 대충 스타벅스의 내부구조는 비슷하다. 스타벅스하면 시즌 음료등 판매로 많은 이익을 보고 또한 스타.. 2018. 12. 28.
크리스마스 이브날 "행복한 우연을 만나려면 행복한 일을 하면서 적절한 순간이 오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걸 배웠다. 힘겨울 때마다 찾아가는 철학자 노자 老子 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저절로 물이 올랐다가 이울게 내버려두어라. 의지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이 말을 삶의 철칙으로 삼아 살아간다. 중요한 일에 공을 들이고, 세상에서 뭔가를 얻었따면 이를 가지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새로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행복한 우연들이 당신을 만나러 찾아올 것이다."-96p * 팀 오라일리 Tim O'Reily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풍경은 대충 이러했다. 우리집 식구들은 각자 놀고 계셨고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휴일.. 2018. 12. 25.
내가 만든 오징어 볶음 이렇게 오랜만에 남편님을 위해서 오징어 볶음을 준비 해봤다. 남편님은 드시면서 한마디 해주는 센스를 놓치지 않았다.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prepared fried squid for my husband. My husband didn't miss the sense of eating and saying a word. 당신이 만들어준 음식이 최고! The food you made is the best! The visuals of wife's food are looking worse than other cooking blogs, but I was grateful to my husband for eating my food. He ate it deliciously. 마눌이 만든 음식.. 201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