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에서 만난 남자에게 연락 해야할까?
나이트에서 멋진 남자를 만났어요. 정말 놓치기 싫은데, 어떡하죠?라고 생각하는 여자분은 지금 인터넷 검색창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 그녀의 마음의 무게를 조금 들어주는 글을 쓰볼까 한다. 사실, 남자를 어디서 만나는 것이 중요할까? 그냥 서로 눈이 맞으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 그러나, 남자, 여자가 만나는 장소와 분위기에 따라서 어떤 러브콜이 오는지도 알 것이다. 나이트에서 만났다면 원나잇 상대로 당신을 본 것일 뿐이기에 너무 크게 마음에 두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그 남자가 너무 끌려서 연락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당신. 왜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5가지 이유로 설명해 보겠다.
1. 당신은 하룻밤의 원나잇 상대가 되기를 원한다면 된다. 그거야 당신이 원하는 것이니 말이다. 그냥 즐기고 평생 그렇게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상대를 찾아가면서 나이트를 찾아가면 된다. 결국 이것도 한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평생 당신이 예뻐질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이미 뒤를 돌아봤을 때 40대가 넘었다면 심각한 상태가 된 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꽃과도 같다고 했다. 한철의 아름다운 꽃처럼 피어나는 청춘과 시들어가는 노년의 시절을 맞이한다. 하지만, 늙어도 추하지 않게 품위를 지키면서 늙어 가는 과정이 바로 어떤 사람을 만나서 사귀고 그 사람과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 만남의 상대에 따라서 당신의 품위와 인격이 드러난다.
2. 나이트에서 남자는 오로지 여자와 관계를 맺기 위한 만남을 시도한다. 그런 남자는 결국 당신을 책임질 그런 깜냥도 되지 못한다. 그냥 당신의 몸에 집착하는 유형으로 그의 목표는 오늘밤 당신을 침대에 눕히고 관계를 맺는 것이 그의 목적이다. 그런 남자는 당신의 기분은 생각지 않는다. 남자는 사랑과 육체적 결합은 별개로 취급한다. 두 개의 분리된 뇌 구조를 지니고 있기에, 꼭 서로 간에 육체적으로 탐닉을 했다고 해서 친밀한 관계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기 바란다. 남자는 욕구 충만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좋은 남자를 나이트에서 만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모래사장에 진주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느 제대로 정신이 박힌 남자가 데이트 상대를 찾기 위해서 나이트를 왔겠는가. 나이트 찾는 남성의 대부분은 2차를 목표를 두고 여자 한데 접근한다. 그러니 몸을 줄 생각이 없으면 아예 처음부터 차단을 시키는 것이 상책이다. 그냥 즐기러 나이트에 왔으면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가 가면 된다. 굳지 그곳에 가서 남자를 만나겠다는 사람은 하룻밤이라도 좋으니 남자와 자고 싶다는 욕망에 충실한 여자라고 본다.
4. 마약과 술에 찌든 남자들이 많다. 요즘 한국의 나이트는 마약과 술이라는 묘한 분위기로 사람의 감정을 가지고 논다. 그런 장소에서 아무리 송강보다 뛰어난 외모를 지닌 남자를 만난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미 제정신이 아닌 남자일 뿐. 그 남자의 욕망의 대상이 당신이 되는 것뿐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목표물이 되지 않도록 되도록 이면 그런 장소에 가면 친구와 스트레스를 풀고 오면 그만이다. 그곳에서 남자를 찾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물론, 여자들이 너무 밝히고 들이대는 경향이 있는 대범한 성격을 지닌 분들도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5. 나이트의 남, 녀 만남은 그냥 쾌락에 미쳐 날뛰는 망둥이의 꼴불견을 보는 상황이라 생각한다. 욕망의 늪에 빠져있는 남, 녀가 현실로 돌아온다면 만나게 될 확률은 몇 프로가 될 것이며, 환상에 젖어 있던 당신을 깨워줄 현실의 문에 부딪히면 당신도 알 것이다. 실현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말이다. 물론 나이트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꼴인한 연예인도 있다는 사실은 묵과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삶은 그냥 욕망이라는 자체에 휘말려서는 안 된다. 그것은 올바른 상대를 만났을 때, 이루어지는 행위와 말로 아름다운 만남으로 연결된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결론: 만남의 장소도 아주 중요하다. 아무 데서나 만나서 서로 예쁘게 사랑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럴 수도 있다. 당신이 이상주의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자신이 꿈꾸는 그런 이상적 만남이 있다. 나이트에서 만나서 사랑을 가꾸는 이상을 꿈꾸는 분이 몇 분이 될지 모르지만, 장소가 그러니 만큼 서로 가볍고 쉬운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자신에 대해서 상대가 오해를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자. 만남은 순수하고 사랑은 고귀해야 한다.
★위의 글은 예전에 발행했던 글인데, 재 편집해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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