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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he World14

코알라가 즐겨찾는 나무 코알라는 원천적으로 난폭한 성질을 타고 났다고 합니다. 유클립스 나무잎만 먹으면 얌전한 고양이처럼 조용하게 쿨쿨 잔다고 합니다. 직접 신기하고 해서 나무잎을 따서 가져왔더니 한달이 지나도 향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몇달 지나고 나니 당현히 그 향은 사라지고 없었지만, 코알라가 없는 유클립스 나무 아래서 필자는 에티오피아인들이 유클립스 나무를 땔감으로 나르고 있는 여인네의 무거운 삶의 어깨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힘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무거운것을 어깨다 매고 이 높은 산에서 마을 까지 나르고 있었습니다. 운전 기사 아저씨자 관광 투어를 담당 하신 분께 물어봤어요. "왜 여자들만 저렇게 무거운 짐을 나르고 있나요? "그랬더니 그 분 말씀인즉, 남자들은 당나귀에다 짐을 실어 이용한다고 했습니다. ㅜㅜ "이 곳에.. 2008. 9. 10.
부모가 죽으면 7년을 봉사한다. 에티오피아에는 전 국민의 50퍼센트 이상이 그리스정교회라고 해서 초대 교회의 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교회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회교도들이 종교상의 두 큰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일요일 새벽 5시만 되면 회교도와 그리스정교회의 시를 스피커를 통해서 각 지역으로 다 방송이 나가게 됩니다. 스피커 설치를 얼마나 잘해놨던지. 잠자다가 벌떡 일어난 생각을 하면 지금도 웃음이 나옵니다. 그들이 존중하고 믿는 믿음을 보면 우리네 생활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도 무언가를 믿고 있지요. 그 믿는 대상만 다를 뿐이지만요. 추억의 사진을 꺼내면서 여러분과 나누고자 이렇게 올려 봅니다. 아름다운 건축물 잘 감상하세요. 에티오피아 하면 꼭 봐야 할 것 중의 하나가 교회 건축물이랍니다. 교.. 2008. 8. 23.
재미있는 사진들 데보라 학교 간판이 보이죠? 사립고등학교인가 봅니다. 저의 블로그 아이디 명으로 해서 학교를 설립해 놨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 이렇게 올려 봅니다. 감상하세요. 기린이 반해 버린 소파. 너도 앉아 봐.아저씨! 나랑 악수 한번 해요. ^^ 이제 부시맨도 컴퓨터를 하는 세상 그래서 좋은 세상 뭘 봐~ 이건 내 거. 찜 해놨다. 건드리면 죽었어. 사이좋게 가자. 아이고 힘들어라..ㅜ.ㅜ 야! 이놈아. 천천히 가. 못 따라가겠잖아. 아줌마 대단하시다..어떻게 무거운 짐을 등에다 메고 가시는지.. 2008. 7. 17.
에티오피아의 커피이야기 여러분 커피의 원 시초가 에티오피아라고 하는 사실 다들 아시죠? 에티오피아는 커피를 아주 중요한 행사처럼 일상생활에 아주 친근하답니다. 그들은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직접 에티오피아에 가서 커피 맛도 보고 했습니다. 정말 찐한 커피의 향과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렇게 다시 글을 통해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커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생 커피열매를 물에 씻어 이렇게 뜨거운 불에다 볶아냅니다. 볶아낸 커피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내 야합니다. 어떻게 잘 볶아지느냐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볶아진 커피는 작은 절구통에다 넣고 찧어서 가루를 만들어 냅니다.(믹서에다 갈아서 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통에다 넣고 찧는 것은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커피가루가 된 것을.. 2008. 7. 14.
에티오피아에 가면 이런 광고를 볼 수 있다? 에티오피아 가면 버거퀸을 먹을 수 있다.. 나중에 맛이 어떤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하하하.. 여기는 또...또 뭘까 해서 봤더니..... 역시 에티오피아는 이름을 멋지게 바꾸는 재주가 있군요. 모방을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 참신합니다. 그런데 왜 저는 웃음이 이렇게 나오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딱 6일남았습니다. 그 동안에 준비 할것들 다 하고 아프리카로 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많은 사진들 찍어서 올게요. ^^ 2008.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