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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s/Dining In38

미국의 이런 일식집 어떤가요? 미야비 식당을 다녀왔어요. 이곳도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네요. 우리 아라와 며느리 서린이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의 간판 한번 찍었어요. 시누와 올케가 나란히 걸어갑니다.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서 메뉴를 보고 있네요. 이곳이 일식집이라고 하는데요. 대충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롤 식으로 나오고 있네요. 물론 사시미도 주문하면 나옵니다. 아직도 다 메뉴를 결정하지 못했나 봅니다. 이렇게 원하는 것을 적어 주면 주문을 받아서 요리를 합니다. 직접 초밥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녹차를 시켰어요. 괜찮더군요. 서린과 함께 차를 마십니다. 물론 아라는 이런 차는 싫어해요. 미소를 지어 보이는 아라입니다. 다 만든 요리를 올려놓으면 서빙하시는 분이 주문한 테이블로 이동합니다. 오 맛나겠지요? 저희가 주.. 2021. 4. 15.
미국에서 태국 음식 살아 있다. 이곳이 우리 아라와 자주 가는 태국 음식점입니다. 정문은 대충 이렇게 되어 있어요. 마스크를 꼭 해야 한다는 말과 토요일은 뷔페가 없다는 말도 같이 적혀 있네요. 들어오라는 입구 문구입니다. 주문하는 주문표인데요. 이렇게 가져가서 집에서 주문해도 되는데 거리가 멀어요. ㅠㅠ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네요. 태국에서 가져온 장식품 같았습니다. 다양한 문화를 보는 것 같았지요. 부처와 함께 다른 조각상도 보이고요 대기할 수 있는 의자도 있네요. 여러 조각상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내를 하는 여자분의 손을 모으고 인사합니다. 태국의 인사 법인지 모르겠네요. 반대편에도 여인의 이런 조각상이 반깁니다. 주방입니다. 아직 코로나 19 때문에 다 개방된 것이 아니었네요. 입구의 모습입니다. 뷔페 식사가 진행될 때 사용하.. 2021. 4. 11.
미국의 텍사스 로드 하우스 텍사스 로드 하우스를 가게 된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부터 들어 보시고 그곳에 직접 찾아간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지금 보이는 멋진 집 보이죠? 이것이 미국의 농촌의 모습입니다. 보통 농촌의 땅을 소유한 지주는 한국의 농촌 땅을 가지고 있는 분과 비교하면 안 돼요. 엄청난 땅의 소유지를 가지고 농사를 짓습니다. 예전 노스 캐롤라이나 하면 담배 재배로 아주 유명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담배 소비가 줄어들고 경작률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렇게 넓은 땅을 소유하신 성경공부반 할머니 집을 방문했습니다. 전에 이야기했던 할머님 아드님이 사망한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었지요. 바로 그 할머님 댁을 방문했어요. 서로 위로하고 기도를 마친 후에 모두가 함께 가기로 한 곳이 텍사스 로드 하우스입니다. 이런 농장 .. 2021. 4. 4.
미국산 일식집 (Nona Sushi) 여기는 어디 일까? 필자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훼어 빌에 있는 노나 초밥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특히 미국인이 좋아하는 초밥집이라고 하는데 주로 메뉴의 음식을 알아보니, 정통 일식집의 맛은 아니었다. 약간 미국인의 입맛으로 변형되어 다양한 메뉴를 만들어 내어 손님을 받아 드리고 있었다. 큰아들 한울도 일식에 맛을 들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일식이 미국인 가정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요리가 되었다. 하지만 일식이라고 해서 한국에서 먹는 그런 음식을 상상하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냥 보면 비슷한 모양의 초밥 같아도 이상하게 맛이 다르다. 이것도 미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한다. 원래 미국에서 처음 초밥을 먹을 때는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 할 시절이 있었다. 하지.. 2021. 1. 12.
레드 로빈 수제 햄버거 요즘 미국도 민주당이 주지사로 있는 주는 락다운을 한 상태다. 아예 외출 금지령이 내려졌고 이런 명령을 어길 시는 벌금을 내야 하고 진행에 불복종하면 체포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마스크 대반란의 시작이 되었다. 안티 마스크 운동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일부는 마스크를 쓰자는 주의고 다른 사람은 마스크가 없어도 된다는 주의다. 이렇게 마스크 착용의 찬반론이 일어나고 있지만, 일반 요식업은 입장을 마스크 없이는 안된다. 이런 미국의 역병은 호전을 보일 기미가 없다. 내년이 되면 더 심하게 역병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백신이 나오기는 했지만 아직은 전 미국인이 백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태라 이것도 찬반론이 있다. 이런 세상의 어지러움도 피해 갈 수가 없던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우리 아이들.. 2020. 12. 28.
미국의 멕시칸 식당 미국의 식당은 거리 제한을 두고 있어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은 식당 안에서 식사는 가능 하지만 예전 같지 않다. 가족과 오랜만에 들렸던 멕시칸 식당인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많은 자리는 공석으로 비워두고 인원 제한을 두고 손님을 받고 있는 상태 었다. 식당 안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한다. 같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음식 사진을 보면서 그때는 이런 음식도 맛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고, 가온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다. 대학교를 입학해보니, 실제로 교수를 만나지도 못하고 온라인으로 혼자서 독학 비슷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온은 10월 중간고사가 있는데, 어떻게 시험문제가 나올지 상상하기 싫을 정도다. 교수를 직접 만날 수가 없으니 제.. 2020. 9. 22.
훼어빌의 파네라 브레드 필자가 살고 있는 곳에는 두 군데의 파네라 브레드 지점이 있다. 오늘은 서린(며느리)이 먹고 싶다고 해서 아라와 함께 찾은 곳이다. 파네라 브레드 식당의 입구의 모습 들어서면 이렇게 디저트 빵을 선보인다. 쿠기도 있었다. 서린이 오늘 디저트가 먹고 싶다고 했다. 대충 매장의 분위기가 비슷하게 꾸며 놨다. 맛난 디저트가 보인다. 딸은 이렇게 무인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있었다. 원하는 요리를 주문하는 모습이다. 줄을 기다리고 있는 서린의 모습 오늘 서린이 먹고 싶다는 초코가 들어간 크로와상이다. 이렇게 주변에는 거리두기 때문에 자리의 간격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음료수를 선택하는 모습이다. 이렇게 음료수는 자동으로 리필이 된다.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더니 서린이 직접 도와준다. 오늘 주문한 터키 아보카도 치즈.. 2020. 9. 15.
훼어빌 한국식당 (노스 캐롤라이나) 미국에 살면서 괜찮은 한국 식당을 찾기란 하늘에 별따기 식이다. 그런데 우리 며느리(서린)와 함께 찾게 된 한식당이 있다. 이곳은 훼어 빌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다. 음식도 깔끔하고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이 15년간 한 곳에서 영업을 해오셨고 음식 맛도 최고라고 자부하는 곳이다. 오늘은 서린이가 해물 파전을 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잠시 들렸다. 해물 파전 하나와 불고기 하나를 시켰는데, 불고기는 포장을 해달라고 했다. 서린은 밖에 나와서도 서방님 걱정이 앞서는 것 같다. 다들 결혼한 주부들이 그렇지만, 늘 밖에 나오면 집에 있는 식구의 식사를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나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안 그런다. 하하하 그냥 내가 먹고 싶은 것 먹고.. 2020. 9. 9.
스노 볼 먹으러 갈까요? 스노 볼 먹으러 갈까요? 운전을 열심히 하고 있는 남편 옆에서 아내가 브레이크를 걸었다. 아내: 자기야 우리 스노 볼 먹으러 갈래? 남편: 뭐? 지금 집으로 가는 길이잖아? 그기 갈려면 돌아서 가야 하는데? 아내: 자기야.. 사랑해. 하늘만큼 땅만큼..(애교 작전) 남편: 아.. 징그러워. 그만해.. 알았어 간다니까. 남편에게 애교를 부려서 결국 가게 된 스노 볼을 체험하게 된다. 스노 볼이 뭐냐 하면 아이스를 갈아서 그 위에서 여러 가지 맛을 얹어 놓은 것이다. 칼로리로 치자면 아이스크림보다 낮다. 하지만, 다 설탕 맛이 나는 것이니 칼로리가 있기 마련이다. 아래의 펼쳐지는 사진 퍼레이드는 남편이 적극적 사진 도촬에 도움을 준 것이 몇 컷이 있다.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있네.. 하하하 가게 입구다. 전..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