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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4

그 시절 나의 음악 (록 버전 크리스마스 노래) 필자가 처음 음악을 접하던 시기는 중학교 때었다. 그 당시 라디오 김기덕의 2시에 데이트라는 프로가 있었다. 그가 들려주는 팝송이 참 감미롭고 좋은 멜로디에 빠졌다. 사실 그때는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가사말이 뭔지를 몰라서 그냥 음악의 리듬감이 좋아서 들었던 곡이 많았다. 그렇게 중학교 나의 시절은 몰래 밤에 들었던 라디오 속의 그림이 여전히 남아 있다. 고등학교를 대구 제일 여자 상업 고등학교를 시험을 쳐서 입학했다. 상업 고등학교 치고는 아주 알아주는 명성이 높은 곳인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솔직히 이 시절의 음악은 그냥 피곤함을 달래주는 음악이었다. 음악을 들으면 지친 마음의 위로를 해주었다. 보통 사람은 그냥 한국 대중음악을 들었을 나이인데도 필자는 팝송만 줄곧 들었다. 알아듣지 못하는 팝송.. 2020. 12. 23.
젊음을 주신 하나님 ft 당신의 생일 2016년 그리스 여행 노래 제목: Heaven's Got the Blues 하모니카 연주: 남편 베이스 연주: 데보라 보컬: 남편 남편의 49번째 생일이다. 이제 내년이면 빅 넘버 50세가 된다. 웰컴 투 노인 월드라고 말해줬더니 남편은 웃으면 그랬다. "당신은 더 노인네지 하하하 메롱.. " 남편의 이런 심술이 때로는 귀엽다. 그래서 연하남을 사귀고 결혼까지 하나 보다. 연하남인 남편은 필자보다 나이가 세 살 어리다. 여러분이 필자의 나이를 계산하는 머리 회전 소리가 들린다. 그렇다.. 필자는 이미 50세를 넘은 나이다. 그래도 감사한 것이 노인네라고 부르면 서운 할 것 같다. 예전에 한국에 나갔을 때 운전기사 아저씨가 아가씨라고 말해줘서 고마웠다. 필자 생각인데 그 아저씨는 영업의 신이 아닐까 생각.. 2020. 12. 23.
정말 산타 맞아요? D - 83 "누구세요?" (노엘 마음의 소리) 우리 손주 노엘은 사랑의 결정체다. 하나님이 보내 주신 우리 집의 보배로운 보석이었다. 이 보석은 우리 집의 서위를 바꾸어 놓았고 상전 나비씨를 물리치고 새로운 상전 자리에 등극한다. 상전이 되어 버린 손주는 자신의 권리를 행사했다. ㅎㅎㅎㅎ 일요일 예배를 마친 후 서린이 말했다. "엄마.. 우리 노엘이 산타할아버지랑 사진 찍어요." 아.. 저 산타 옷 있고 오신 분 말이군아. 네.. 이런 자초지종을 통해서 잠자고 있던 노엘의 사자 코털을 건드려 깨운다. 일어나자마자 심기가 불편하셨던 모양이다. 인상을 조금 쓰더니 자신을 보필해주는 할머니라는 사실에 안심을 하듯 눈을 맞추고 안기어 누군가의 품으로 다시 안긴다. 노엘이 처음 보는 할아버지 앞에 안기어 있었다. 이거 뭐지.. 2020. 12. 23.
Kamala Harris, 민주당의 여전사 세상을 바꾸나? 카멀라 해리스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은 인터넷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원래 민주당의 2020년 대통령 선거 후보로 카메라 해리스를 내세웠지만, 그녀는 대통령 경합에서 버니 샌더스와 경쟁에도 지고 말았다. 결국 다크 호스로 나타난 조 바이든이라는 50년의 화려한 정치 인생을 자랑하는 인물이 대통령 후보로 결정이 났다. 처음 민주당은 우려가 많았다. 조 바이든의 초기 치매의 현상이 조금씩 들어 났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부 대통령을 카멀라 해리스로 밀어준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함께 선거 유서를 하는데 실제로 선거 유세도 하지도 않았다. 그냥 몇 사람 초대해놓고 대화하는 형식이 다 였다. 그들의 선거 현장에 가 보면 15명이 참석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람들은 그들에 관심이 없..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