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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61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어제저녁에 남편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남편: 넷플릭스를 해지하자. 필자: 왜? 남편: 넷플릭스에서 아동을 상품화하는 성인 등급의 드라마 내놓았어. 안 봤구나. 다행이다. 필자: 제목이 뭔데 그래? 남편: 제목은 큐티스라고 하는데 어린 11살짜리 애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내용이야. 필자: 지금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니, 선댄스라는 국제영화제 상까지 받은 작품이던데. 남편: 그런 상을 받으면 뭐해. 어린아이가 성적 상품화된 것은 미국에서 범죄와 같아. 필자: 아동 성애를 말하는 거구나. 남편: 생각해봐. 나이가 많은 남자가 집안에서 그 드라마를 보고 있다고 상상 조차 할 수가 없다. 자 이쯤 하면 무엇을 말하는지 여러분을 알 것이다. 남편은 아동성애를 보여주는 넷플릭스 더 이상.. 2020. 9. 23.
미국의 멕시칸 식당 미국의 식당은 거리 제한을 두고 있어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은 식당 안에서 식사는 가능 하지만 예전 같지 않다. 가족과 오랜만에 들렸던 멕시칸 식당인데,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많은 자리는 공석으로 비워두고 인원 제한을 두고 손님을 받고 있는 상태 었다. 식당 안에 들어가서 아이들과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주문한다. 같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 음식 사진을 보면서 그때는 이런 음식도 맛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고, 가온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는다. 대학교를 입학해보니, 실제로 교수를 만나지도 못하고 온라인으로 혼자서 독학 비슷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온은 10월 중간고사가 있는데, 어떻게 시험문제가 나올지 상상하기 싫을 정도다. 교수를 직접 만날 수가 없으니 제.. 2020. 9. 22.
일요일 풍경 일요일이면 가족이 예배를 보러 교회를 간다. 교회도 이제야 다닐 수 있게 된 상황이다. 한 달 전에는 온라인 예배를 드렸다. 그 답답함이 이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지만 마스크는 사용하는 분과 아닌 분으로 구분되어 있다. 심지어는 마스크 반대 운동도 할 정도가 되었다. 물론 한국으로 본다면 이렇게 일요일 예배를 본다는 것은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아마도 미국이니 가능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은 개인적 인격을 예전부터 중요시 한 곳인지라, 강압적 마스크 사용을 법적으로 한다는 자체가 무리가 되어 왔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마스크 반감증이 급증한 상태이고 이제 가게도 어느 특정한 곳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손님을 받고 한다. 한 달 전이라면.. 2020. 9. 21.
블로거 열일 하는 고양이 와.. 자고 일어 나니 이런 일이 일어났다. 우리 상전 고양이가 또 히트를 내고 말았다. 다음 메인에 나비가 올라왔다. 오랜만의 메인 우뚝 선 나비 었다. 사랑을 전하는 눈빛 사랑을 전하는 눈빛 우리 고양이는 눈빛으로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엄마가 외로울 때는 큰 위로가 되어 준다.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힘들 때는 어떻게 알지? 그럴 땐 나의 행동을 보시면 알아� deborah.tistory.com 가만히 블로그 메인 집계를 해보니 우리 상전이 오른 횟수가 다었다. 메인에 이번 달은 못 오르나 했는데 역시나 나비가 열일을 해주고 있었다. 마침내 메인에 올랐다. 나비의 애처로운 눈빛이 먹힌 것일까? 국제급 외모를 자랑하는 우리 집 상전이다. 외모가 출중하니 이렇게 메인에도 오르고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메.. 2020. 9. 20.
약을 자르는 커트기 예전 같으면 약을 반으로 자를 경우 칼을 이용하기도 했다. 문명이 발달하니 이런 발명품이 나왔다. 이렇게 중간을 잘 맞춘다. 눌러주면 된다. 반으로 잘라진다. 알약이 50mg인데 25로 판매되지 않아서 약을 커트하는 것을 사서 직접 잘라 줘야 한다. 의사 선생님이 약의 양을 조절해서 이번에는 75mg으로 복용하게 된다. 편리하게 이용하게 된 약 커트 기다. 2020. 9. 19.
기다린다. 오늘도 기다리고 내일도 기다리는데 기다림은 언제나 목마름을 안겨다 준다. 우리가 기다리는 너를 언제 만날 수가 있을까. 오랜 기다림 속에서 너를 만나는 날은 축복이다. 많은 시간과 많은 나들이 하나가 되어서 너에게로 간다 기다림은 언제나 인내심이 함께한다. 오늘은 엄마와 고마 이렇게 함께 점심을 먹었지. 가는 길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다운타운은 이런 풍경이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실외의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 식당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빵이 먼저 나왔다. 파스타도 주문했었다. 여기 치킨 파스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은 이렇게 거리를 나왔더니 강아지가 반긴다.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 사람을 보고 반겨준다. 안녕 잘 가 어디로 갈까. 이렇.. 2020. 9. 18.
엄마사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0. 9. 18.
다운타운 레코드 가게 방문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잠시 지역의 소방관 기념비가 있어 촬영했다. 아라도 안녕. 이렇게 오픈 시간에 레코트 가게로 향했다. 엄마와 딸의 모습 다운타운의 풍경이었다. 이곳에 시계탑이 폭동이 일어났을 때 수난을 받은 장소다. 이렇게 누가 도로 위에다 낙서를 해놨다. (흑인들 삶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었다.) 여기 위층이 레코드 가게 었다. 들어가려는데 옆집 가게에 고양이가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들어가는 위층 입구 벽에다 레코드 장식이 되어 있어 보기 좋았다. 가게 주인과 강아지가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아주 친근한 강아지 었다. 서린(며느리)은 남편께 줄 선물을 고르는데 필자의 음악적 조언을 부탁했다. 그래서 몇 가지를 추천을 해주었다. 세상이 편안한 강.. 2020. 9. 17.
사랑을 전하는 눈빛 사랑을 전하는 눈빛 우리 고양이는 눈빛으로 사랑을 말해주고 있다. 엄마가 외로울 때는 큰 위로가 되어 준다.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힘들 때는 어떻게 알지? 그럴 땐 나의 행동을 보시면 알아요.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사랑으로 내게 와서 사랑을 나누어 준다.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사랑을 느끼고 배운다. 아플 때는 조용히 가만히 누워 있는다. 그래서 그 모습을 보면 애처운 시선으로 바라본 적도 있다. 이제는 안 아파요. 엄마가 의사 선생님께 데려다주셨잖아요. 그렇다 며칠 전에 아파하는 고양이를 데리고 갔었다. 마침 주사 한방으로 모든 것이 처리되었다. 알고 봤더니 비만으로 오게 된 병이라고 한다. 그래서 식량을 조절하고 해야 할 것 같다. 건강한 모습을 마주 하니 기쁘다. 우리 집의 기쁨조가 ..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