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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4

아빠와 함께 설치한 LED 벽 테이프 DIY 아빠와 함께 설치한 LED 벽 테이프 DIY 막내의 함성 소리가 들렸고, 뭔가 해서 보니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이 도착해서 그랬던 거 같다. 그냥 소포인데.라고 무시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 엄마의 시큰둥한 모습에 반기를 들듯이, 딸아이는 한 마디 던진다. 필자: 뭔데? 웬 호들갑이니? 나린: 엄마. 엄마. 여기 봐. 내가 온라인 주문한 상품이 도착했어. 너무 좋아. 상품의 내용을 보니 무슨 전기 빛을 내는 것이라고 적혀 있었고, 확실히 설치하기 전까지는 이해가 역부족이었다. 딸은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고 시간이 흐른 후, 남편이 도착한다. 신이 난 딸은 아빠한테 도착한 상품을 보여 준 모양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필자는 집에 있지 않았다. 외출하고 집에 와 보니 이미 상품의 내용물은 사라지.. 2020. 6. 3.
블로그의 작은 변화 블로거의 슬럼프 블로거를 하는 분이라면 경험하는 슬럼프 즉 권태기가 내게도 찾아왔다. 몸의 상태가 안 좋은 점도 있었지만, 무엇 보다도 그런 상실감을 주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지쳐 간 정신과 육체 때문이었다. 일상이었던 블로거 생활은 이상하게 몸의 불균형으로부터 시작되어 정신의 영향으로 이어져 갔다. 그렇게 되니 만사가 귀찮아지고 무엇을 해도 흥이 나지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도 꾸준히 1일 포스팅을 계속했다. 지금 이 순간 블로거를 멈춤 다면 아마도 몇 개월의 회복이 된 후에 글을 올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예전부터 장기 혹은 단기로 잠수를 탄 기억이 나기에 이번에는 권태기라는 나쁜 녀석을 물리치고자 그냥 꾸준히 글을 올렸다. 그리고 한 달 후가 되니 어느 시점부터인가 권태기라는 녀석의 모습이.. 2020. 6. 3.
미카 - Life in Cartoon Motion 앨범리뷰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미성의 보컬을 자랑하고 있는 미카의 앨범을 들어본다.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세인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미카의 히트 곡이 들어 있어 신났고 반가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었던 노래었다. 가슴은 늘 뛴다. 그리고 음악으로 그 뛰는 가슴을 진정을 시켜 보지만, 더 큰 느낌의 쿵쿵 거림으로 다가온 미카의 곡이다. 사람이 숨 쉬는 공기, 느끼는 피부의 감촉, 사고하는 인간들의 충돌적 감정의 복합적 만남을 갖게 되었던 노래가 여기 있다. 그대들 가슴을 열고 한번 들어 보지 않으련가. 진정 노래는 언어의 장벽을 넘고 종교와 인종차별의 벽도 넘는다. 미카의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 Released: 5 February 2007 (출시일: 2007년 2월 .. 2020. 6. 3.
[쉬운 생활영어] 나한테 떠넘기지마. 영어로 앞마당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궁금해서 도촬을 하고 있었다. 눈치가 빠른 가온이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몰라 사라한테 도움을 청하자, 사라가 그런다. 나한테 떠넘기지마 라는 오늘 배울 실생활 영어를 하게 된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이 실생활 영어 도촬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래도 오늘 배워 볼 생활영어 문장은 두 개는 건졌다.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오늘은 가온이 공개적으로 여자 친구가 미인이라고 세상에 공포하는 날이다. 그렇게 전달 해주었던 표현법과 서로 사랑 다툼을 하듯 발생하게 되었던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오늘은 가사커플(가온과 사라의 줄임말)이 보여주는 실 생활영어를 담아 본다. ★ 가온 ★사라 ★ Oh, NOW you want me to say it? 오. 이제 내가 말하기를 바.. 2020. 6. 3.